유페미아
정확히는 유페미아 무조건 죽어야 한다가 아니라
유페미아때 기어스 폭주 없이 유페미아랑 손잡았으면
황제의 라그나뢰크 못막고 망한다는게
감독피셜인데
유페미아 살아있다는거 자체가
를르슈가 계속 궁지에 몰리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할 기회 뺏는다는거라서
사실상 반드시 죽어야지 샤를, 슈나이젤 막는 해피엔딩이 가능한 인물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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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짤 때문에 일본인을 다 죽여야 한다는 줄 알고 놀랐네 ㅡㅡ
안 죽었으면 를르슈가 기어스의 무게를 쭉 자각하지 못한 채 교단한테도 죶됐을 가능성이 있음 를르슈를 위해서 죽어야만 서사가 완성되는 캐릭이었지
솔직히 유페미아가 내놓은 답에 루루슈가 파쇄할 방법이 없긴 했음 저런식으로 죽일지는 몰랐지만...
코기에서 정말 중요한 에피소드라는 점은 공감하고 스토리도 좋은 의미로 충격적이라 이에 대해서는 더 할 말은 없음. 근데 를르슈가 기아스 통제 못하는거 좀 더 자연스럽게 연출했으면 안됐었니?? 너무 작위적이잖아.
정치적으로도 말려버려서 걍 GG 치려고 나타났다가 사고가 ㅋㅋㅋ
왕의 힘은 사람을 고독하게 한다는게 바로 그뜻
솔직히 유페미아가 내놓은 답에 루루슈가 파쇄할 방법이 없긴 했음 저런식으로 죽일지는 몰랐지만...
맘마통
정치적으로도 말려버려서 걍 GG 치려고 나타났다가 사고가 ㅋㅋㅋ
첫짤 때문에 일본인을 다 죽여야 한다는 줄 알고 놀랐네 ㅡㅡ
감독 : 뜨끔
토미노 : 아냐 인간은 전부 죽어야 돼
유페미아가 실현하려던 미래를 자기 손으로 망쳐야지만 황제의 야망에 반박할수 있게 되는건가.
안 죽었으면 를르슈가 기어스의 무게를 쭉 자각하지 못한 채 교단한테도 죶됐을 가능성이 있음 를르슈를 위해서 죽어야만 서사가 완성되는 캐릭이었지
왕의 힘은 사람을 고독하게 한다는게 바로 그뜻
사실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임 를르슈가 삽질 많이 하긴 했는데 삽질 안햇으면 세계멸말했음! 이라는 절대적인 명분
근데 농담 한번 잘못했다 대참사 난게 좀
일본인들 다 죽으면 대공항 확정 아님?
저게 진짜 충격적이었음 결국 유피를 죽이고 C.C한테 안겨서 우는거보고 이놈도 인간은 맞구나 싶기도했음
배트맨의 부모가 죽어야 하는 이유와 같지 않나 슈로대에서도 수습 못하던데
수습은 못했지만 유피는 살아남긴 함
류르슈의 최악의 실수
진짜 죽어서 안타까운 캐릭이긴 하지만 유피의 죽음이 없었다면 제로 레퀴엠까지 가지도 못했음
근데 좀만 더 자연스러운 대사로 폭주하면 안됐던거냐 ㅋㅋㅋㅋㅋㅋㅋ
절대선이 절대악으로 바뀌는 저장면에서 많은분들이 제어불가능한 기아스가 양날의 검인걸 깨닫고 멘붕했죠.
안봐서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거겠군
그리고 쟤가 죽어야 스자쿠가 스레기가 된다고
코기에서 정말 중요한 에피소드라는 점은 공감하고 스토리도 좋은 의미로 충격적이라 이에 대해서는 더 할 말은 없음. 근데 를르슈가 기아스 통제 못하는거 좀 더 자연스럽게 연출했으면 안됐었니?? 너무 작위적이잖아.
진짜 임팩트때문에 넘어간느낌
이미 폭주한사람도있었고 눈에통증있던거보면 조짐이없던건아닌데 타이밍이 너무 기가막히긴했어
작위적이라는 건 '일본인을 죽여' 라는 예시가 뜬금 없었다는거지. 대화가 너무 유치했음.
쟤 살았으면 스작은 어땠을려나
아직도 저 기아스 말 안 들을려고 버둥대는 모습이 안타까운 장면임
나는 솔직히 코드 기어스 보면서 루루슈에게 감정 이입이 안됐음... 그냥 중2병 걸린 급식이고 처음에는 op 인거 처럼 하더니 op도 아님 ㅡㅡ 그냥 주인공 서사 버프 몰빵으로 받아서 스토리 이끌어간 케이스 이지 뭐 하나 매력적인게 없음 그나마 마지막에 죽는거 때문에 서사적 납득이라도 했는데 결국 살아난거 같거라
차라리 유페미아랑 스자쿠가 더 매력적임 쟤들은 나름대로의 사상이랑 실천하려는 행동력도 좋았음
... 스자쿠가 실천하려했다고? 같은거본거맞음?
유페미아는 코기 세계관에서는 역대급으로 정신나간 학살자로 기록되겠지? 그건 진짜 너무 불쌍함
저거 하나때문에 이전 행적이 죄다 학살 하나 보고 한게 돼버리네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776266 다행이라면 다행일지...
당시에 저거 보던 시청자들 반응도 슈나이젤과 샤를 둘 중 하나였을 듯...
진엔딩을 위해서는 죽여야만 하는 아군 캐릭터
죽이더라도 좀 대사를 연구하던가... 를르슈가 평소 하던 농담도 아니고, 하필 그 타이밍에??? 저질러놓으니 억까 얘기가 나오는 거지.
저 세계관 역사가들은 제로가 를르슈 였다는걸 알아챌까? 아니면 1기 제로 2기 제로 나눌까?
스파이더맨 어크로스에서 언급된 것처럼 스파이더맨은 반드시 누군가를 잃거나 불행해져야 하고 그건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숙명이란 얘기하고 비슷한 건가.
경제특구얘기할때 쟤 죽겠네싶어서 새삼스럽지도 않았음. 다만 그 계기가 어처구니가 없었지
난 솔직히 이 작퓸에 서사가 있는지 모르겠네. 걍 캐릭터가 이뻐서, 로봇이 멋있어서 그러면 이해하겠는데. 난 솔직히 스자쿠가 한손엔 르르슈 머리를, 다른 한손에는 황제의 머리를 들고 방송에서 내가 지구의 와이다 한 다음에 개기는 놈들 무의식의 극의로 다 죽여 버리고 훗 허무하군 하면서 지구를 떠나는 엔딩일 줄 알았는데.
드래곤볼식 스토리가 아니면 서사가 아닌가벼
그만큼 스자쿠란 캐릭이 말이 안된다는거임. 무력도 성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