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인정.. 하면 된다... 가끔 아버지께서 컴퓨터 모르는거 생기면 나한테 물어봄
근데 보면 나도 모르는거임 내가 다 찾아서 어떻게든 해드림.
다른거 또 물어보심 나도 몰라서 찾아보고 고객센터 전화해서 알아보고 해드림.
n개월 뒤 똑같은거 또 물어봄. 나도 기억 안나서 다시 찾아가면서 해드림.
이거 계속 반복되면 짜증 진짜 엄청나게 남... 왜 나도 모르는걸 나한테 물어보시는건지...
더 웃긴건 내 동생도 군대 갈 때 지원병 어떻게 신청하는건지 나한테 물어봄 ㅋㅋㅋ
'한번 기초만 잡아주고 나면 문제가 생길때 본인이 알아서 할 것'을 기대하면 그 기대는 90%박살날거고, 그나마 가르쳐준걸 반복학습으로 기억해서 하는 경우는 꽤 있는데 그런 사람들도 그 문제와 다른 상황 나오면 SOS임. 문제 하나를 해결하는 법 가르쳐준걸 다른것으로 확장적용하는걸 못함. 할 생각이 없는것 이전에 그러는걸 그냥 못함.
이 글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이것도 틀린말은 아님 70대는 된거 같아도 하려는 분들있는데
난 모르겠는데? 하는 50대는 왜 저러나 싶긴함
누군가 같이 일할때 난 잘모르겠는데여 하면서 안하는 애들이랑
어떻하든 해서 주려는 애들을 단지 나이로 구분하지 못하는거랑 비슷한듯
뭐 어느정도 동감이 안가는건 아님... 어머니가 뭐 새로운 기계라던가 장비 대충 식세기나 에어프라이같은거 가르쳐주기도 전에 아 난 이런거 못한데이~! 하면서 일단 나한테 맡기고봄 물론 할줄아는사람이 근처에 있고 새로운걸 받아들이기 힘들기도 한데 사실 요즘나오는 기계들이 그리 대단한 조작을 요구하는건 아니거든 대부분 익숙해지고 반복을 한 10번정도만 하다보면 기억력이 떨어지시는분들 말고는 대부분 하게되는편인데 시작부터 안할려는분들이 꽤 있긴있음
가끔 한국 들어갈때 와이파이나 로밍 안걸구 오는데
진짜 집까지 가는 택시가 예전에는 택시정류장에듀 잇고 오며가며 많아서
택시를 못잡는다는 걱정이없엇는데
최근에 한국도착해서 카카오택시를 못쓰니까 한시간을 기다려도 택시가 안다녀서 개 빡쳣던적이 있음
부모님세대중에 어플 어려워하시는분들은 조러실만두해
매일마다 접해서 익숙해지기 쉬운거랑
어쩌다 한번씩 접해서 익숙해지기 힘든거의 차이임
솔직히 배달음식이나 택시가 매일마다 쓰는 그런 종류의 카테고리는 아니잖아 ㅋㅋ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줄어들고 적응시간도 오래걸리기때문에 간헐적으로 하는 것들은 적응하기 어려운게 정상임
저런걸 잘 다루시는분들은 관련일을 많이 해보셔서 적응하기 쉬웠던거나
매일 아니면 몇일에 한번이라도 계속 접할 기회가 있어서 적응이 된거
예전에는 사람이 하던 부분을 비용절감이니 효율화니 하면서 죄다 시스템 상 절차로 만들어버리니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소외될 수밖에 없음..
이미 뒤쳐져있기는 하지만 더 늦어버리기 전에 '접근성'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사회 전반에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해
근데 우리집도 저럼
택시는 그냥 길 돌아다니는거 잡으니까 상관없는데 배달음식쪽은 그냥 나한테 카톡으로 뭐 시켜달라그러심
추석에 가서 가르쳐 드려도 주문할때 이것저것 선택하시는걸 잘 못하시더라
가르쳐드려도 이게 매일 시켜먹는게 아니라 어쩌다 한번씩 시켜먹는거다보니 다시 까먹으실때가 많고 정보량이 많다보니 당황하실때가 많음
그래서 그냥 나한테 카톡하나 넣어주시면 내가 우리집 주소로 보내는편임
이게 카톡같은것처럼 매일마다 접하는거면 곧 잘 배우시는데 그런종류가 아니면 잘 못하시는경우가 많더라
우리부모님도 이러시는데 더 연세가 많으신분들은 힘들다고 봐야지...
배려를 하지 않는 시스템이 야기한 불평등을 "게을러서 그럼"이라고 일침하는거 보면 배려를 고려할 마음조차 없는거라고 보여짐
우리 부모님 의지 박약으로 만들어버리네ㅋㅋ
언젠가 저게 내 모습일까 무섭지
나도 부모님 주문 대신 시켜드린게 몇년됨. 전화로 주문하면 띠꺼워 하는 병1신새끼들은 뚝배기 깨버리고 싶음.
자식이랑 떨어져 살거나 아예 없는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이런 소릴 하냐
젊은 사람도 이상한 택시 만나면 불편한데 ㄹㅇ 뭔가 방법이 필요하긴 하다 안그래도 고령화로 갈 미래는 확정인데..
그렇구나 근데 그 얘기할만한 타이밍은 아닌거같음
우리 어머니는 좀 하시는데 아버지는 못하셔서 걱정되긴해
언젠가 저게 내 모습일까 무섭지
상상도 못할 신기술 나오면 난 적응 못할것 같아
자식들이 잘알려드리면 대부분 하실줄 알음 못하는건 본인의지가 없거나 알려줄사람이 없는거라고 보여짐
알파민트
우리 부모님 의지 박약으로 만들어버리네ㅋㅋ
알파민트
그렇구나 근데 그 얘기할만한 타이밍은 아닌거같음
알파민트
배려를 하지 않는 시스템이 야기한 불평등을 "게을러서 그럼"이라고 일침하는거 보면 배려를 고려할 마음조차 없는거라고 보여짐
의지박약이 아니라 거기에 필요성을 못느끼는거라고 생각하면됨
본인의지가 없는경우 진짜있는데 비추가 왤케많지 전화배달시절부터 죄다 누가 해줬고 지금도 손하나 까딱안하려고하는사람많음
알파민트
자식이랑 떨어져 살거나 아예 없는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이런 소릴 하냐
알려줄 사람이 없어서 그럼에 중점을 둬서 말했음 좋았을걸..
그런사람이 일부 있는거랑 배우는거 어려워하는 사람을 주변에 사람이 없거나 의지가 없거나 둘 중 하나로 만드는거랑은 전혀 다르지 무슨
가르쳐주고 본인이 열심히 배워도 못하는 사람 태반임. 특히 계속 반복하는 일 아니고 가끔 시켜먹는것 같은건 거의 기억 못한다고 봐야함.
니 나이 쳐먹고 새로운 기술들 얼마나 잘 이용할 수 있나 보자
이거 인정.. 하면 된다... 가끔 아버지께서 컴퓨터 모르는거 생기면 나한테 물어봄 근데 보면 나도 모르는거임 내가 다 찾아서 어떻게든 해드림. 다른거 또 물어보심 나도 몰라서 찾아보고 고객센터 전화해서 알아보고 해드림. n개월 뒤 똑같은거 또 물어봄. 나도 기억 안나서 다시 찾아가면서 해드림. 이거 계속 반복되면 짜증 진짜 엄청나게 남... 왜 나도 모르는걸 나한테 물어보시는건지... 더 웃긴건 내 동생도 군대 갈 때 지원병 어떻게 신청하는건지 나한테 물어봄 ㅋㅋㅋ
있는거랑 몰아가는 거랑 같니?
나는 뭐 누가 알려줘서 입대신청 했겠냐... 부모님 세대야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빠른건 맞는데, 본인도 찾아볼 노력을 해야한다 생각함. 물론 젊은 사람보다야 늦고 힘들겠지만 나보다 더 잘 알거라고 젊은 사람들한테 다 떠맡기는 느낌이 너무 강해
가슴 이 쿨하고 찐하시니 쿨찐이시군요
경우가 있는거랑 보편적으로 나타나는건 달라서 그런듯. 디지털 소외계층은 사회지면으로 여러번 다룰 정도로 사회에 뚜렸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 몇몇 일부의 문제가 아닌 것 같어 ㅏ
무슨 억하심정있냐 한번뒤져봐라 하듯이 말하고있냐 누가보면 내가 ㅂㅅ취급이라도 한줄 알겠네
'한번 기초만 잡아주고 나면 문제가 생길때 본인이 알아서 할 것'을 기대하면 그 기대는 90%박살날거고, 그나마 가르쳐준걸 반복학습으로 기억해서 하는 경우는 꽤 있는데 그런 사람들도 그 문제와 다른 상황 나오면 SOS임. 문제 하나를 해결하는 법 가르쳐준걸 다른것으로 확장적용하는걸 못함. 할 생각이 없는것 이전에 그러는걸 그냥 못함.
의지할게 자식뿐이시니 그렇지 너무 고깝게 생각하지 말어
투명하다 투명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지마.. 부모님들도 우리가 어릴때 별 말도 안되는걸 하루 종일 물어봐도 어떻게든 대답해주시려고 하셨잖아.
역시 개소리 하는 새끼들은 활동내역 3개 중 하나 이상은 박살이 나 있더라...ㅋㅋㅋㅋ
자기가 가능한 영역이면 남들도 다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임 저번에 내가 혈당 올리는 애들은 제로 붙이면 안된다 했다가 반박 오지게 먹음 그 정도도 구분 못해? 하면서
진짜 맞는 말임...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도 티안내고 도와드리는 편이야
이 글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이것도 틀린말은 아님 70대는 된거 같아도 하려는 분들있는데 난 모르겠는데? 하는 50대는 왜 저러나 싶긴함 누군가 같이 일할때 난 잘모르겠는데여 하면서 안하는 애들이랑 어떻하든 해서 주려는 애들을 단지 나이로 구분하지 못하는거랑 비슷한듯
그치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못했어😭
아예 생소한 채로 나이를 먹으면, 새로운 습득 자체가 어려운 사람이 있다는 것만 알아둬라.
잉? 준 추천 비율도 보는거였어? 다들 받은 이랑 삭제만 이야기 해서 그 둘만 보는 줄 알았는데 ㅋㅋ
준 추천 비율이 낮다 = 어지간하면 남들 한테 비추나 날리는 존나 꼬인 새끼다.
어차피 비추 줄려면 비추력 필요해서 의미 없는 딱히 의미 없는 거로 생각했는데 다른가 보네
ㅂㅅ짓거리를 계속 하는 것은 본인이 그냥 ㅂㅅ이거나 주변에 ㅂㅅ이라고 말려줄 친구조차 없는 상ㅂㅅ이라고 보여짐
정말 얘가 얼마나 고립된 인생을 살고있는지 대충보인다
... 돈을 내는데도 뭔가를 또 배워야 한다는 게 좀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드시나 ... 마조여? ...
뭐 어느정도 동감이 안가는건 아님... 어머니가 뭐 새로운 기계라던가 장비 대충 식세기나 에어프라이같은거 가르쳐주기도 전에 아 난 이런거 못한데이~! 하면서 일단 나한테 맡기고봄 물론 할줄아는사람이 근처에 있고 새로운걸 받아들이기 힘들기도 한데 사실 요즘나오는 기계들이 그리 대단한 조작을 요구하는건 아니거든 대부분 익숙해지고 반복을 한 10번정도만 하다보면 기억력이 떨어지시는분들 말고는 대부분 하게되는편인데 시작부터 안할려는분들이 꽤 있긴있음
알려줄 사람이 정말 없으면, 그 사람들은 소외되어도 돼?
이런 애들이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에 득실득실하다는거 아냐. 진짜 커뮤니티라는게 얼마나 병들어있는지 딱 보인다니까. 추천이 22개야.
다들 뭘 말하는지 알면서 징하게 물어뜯네 진짜 평소불평불만을 뭐하나 걸리기만 바라다 쏟아내는거 같어
우리도 늙으면 코딩해야 음식나오는 세상에서 살지도 모른다. 그때가서 의지박약 소리들어도 입닫고 사셈
싸가지 없는 놈아
이야... 넌 참... 노력 끝에 좌절 해본 경험이 없으면, 이딴 말을 쉽게 꺼내긴 하더라 ㅋㅋㅋㅋㅋ
너 어릴때 니가 반복하여 묻는거에 아버지께선 짜증을 내셨을까? 그것만 기억해라
뭘 말하는지 아니까야. 여기에 발끈한 대다수는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 반복해서 알려드리는 애들이 다수일거다. 지금 이걸 패드립으로 받아들이게 되니까 발끈하는거야
뭘 말하는지 아는데도 '의지가 없다' 같은 개소리를 끼워넣으니까 그렇지.
1인 가구 비율이나 알아보고 이야기해라 이 빠가사리야.
우리 부모님 나이 되시니 눈이 망가져서 화면이 안 보인다고 지금 우리도 앞으로 그 상황 올 수 있음
말을 곱게 하고 배려있게 하는 거 잘 알려주면 대부분 할 줄 알음 못하는건 본인의지가 없거나 알려줄사람이 없는거라고 보여짐
추천과 비추천을 가려준다는 생각은 안해봄? 아무 댓글에나 추천 안주고 진짜 추천할만한거랑 비추천할만한것만 누르는데
이러니까 어디 묻지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으며 자존감 박살나는거임;
살다보면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는 순간이 오는데 자기도 그럴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 하거나 못 하니 이런말을 지껄일 수 있는 거지. 그렇게 평생 젊음이 유지되면 얼마나 좋으려나.
넌 왜 너에게 자식이 있을거라고 장담 하지?
젊은 사람도 이상한 택시 만나면 불편한데 ㄹㅇ 뭔가 방법이 필요하긴 하다 안그래도 고령화로 갈 미래는 확정인데..
저건 택시앱으로 부르는거 이야기일거임 예전엔 전화로 콜했는데 요즘은 다 카카오앱 같은거니깐
전설의 상관에게 보여주면 곧바로 반차내고 엄마보러 갈 수 있는 짤.
이 정도면 솔직히 직장상사도 퇴근하면서 "예 어머니, 아뇨 일은 뭐. 그냥 집에 별일없나 싶어서 전화했어요. 아뇨아뇨. 잘 지내죠" 하고 전화할 각이다
흐읍 어머니ㅣㅣ!!
와 이거 눈물나네
최대한 UI같은게 편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나도 가끔 내가 늙었을때 뇌파 감응 증강현실 UI 같은거 도무지 못 다루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듬.
ㄹㅇ 뇌파를 이렇게 집중해서 저걸 움직여라 이런거면 못할수도 있음 ㅋㅋ
나도 부모님 주문 대신 시켜드린게 몇년됨. 전화로 주문하면 띠꺼워 하는 병1신새끼들은 뚝배기 깨버리고 싶음.
주문전화 안받는다고 써놓든가 번호 멀쩡히 올려두고 "앱으로 주문 안하세요??"하길래 지랄함
젊은애들은 반대로 전화로 주문받는게 생소하겠지 ㅋㅋ
장사의 기본이 안되어있는 새끼네 길게 가지는 못하겠군
응대가 잘못되긴 했지만 1~2인 업체에서 전화주문은 질색할만함
지들 힘든지 아닌지는 내가 고려할 부분이 아니고, 안한다고 해놓으면 안함. 한다고 해놓고 지들 사정으로 안하면 내가 지들 때문에 ㅈ같아지니까 지랄한거.
기껏 전화했더니 '다음부턴 앱으로 하세요' 그럴거면 앱 수수료 많이 떼어간다고 징징거리지나 말던가.
어린시절 전화가 아닌 문자로 많이 소통한 세대들은 전화공포증 있다더라.
호주사는 이모 놀러왔을때 택시타기가 너무 힘들다고...
나중에 키오스크, 모바일 주문를 대체하는 게 생기면..
AI 도입이 해결책이 되려나 나이드신 분들이 인공지능 스피커 두고 손자마냥 말거시는 모습 보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시기도 할듯 한데
내가 일하면서 보는데 절대 안 된다ㅋㅋㅋ
단적인 예시를 말할게 ATM기를 쓰려면 통장 비밀번호를 알아야되잖아 그거 네자리도 몰라서 대면으로 송금 주고 받음 그러면서 말은 자기는 대면이 안전하다고 생각해서라고 자존심은 세움 실제로는 배우기 전에 준비도 안 되있어서 걍 대면으로 하는 거면서
넌그냥 다른일을 해야되는거 같은데? 은행일하면서 그걸못하겠다? 그럼 그만둬야지
당연히 일이니까 하지 근데 요지는 키오스크나 AI 절대 적용 못한다는 거 안 겪어보면 모름 맨날 AI로 어른들도 다 된다는 외치는 사람들
난 어머니가 건강식품쪽으로 이거저거 많이 사서 쿠팡 뭐 시키고 싶으면 나에게 말하는쪽으로 방향을 잡음 나에게 말하면 내가 집으로 결제해 보내는 걸로. 그럼 일단 자식에게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하기 그래서 꼭 필요한것만 말씀하심 거기서 내가 한번 더 거르는거
나도 이러는편임 웹사이트에 워낙 이런저런 물건들도 많고 사기꾼도 많다보니 그냥 내가 마지막 필터역할로 걸러주는게 낫더라 대신에 나보다 시간이 많으시다보니까 내가 필요한거 좀 싼거 찾아달라그러면 찾아주실때도 많음 ㅋㅋㅋ
우리 부모님은 나보다 더 잘알이시던데 뭐 배달시켜먹자하면 쿠팡이츠부터 키시고
전격메이드
그게 업무 아님???
전격메이드
... 대체 뭐 하시는 분인데? ... 이거 캡쳐 떠서 사장님께 보내드리면 사장님이 좋아라 하시겠네 ... 혹시 본인이 사장이시면 관두시고 유게나 하시는 거 권함 ...
샤리 페넷
푸념 겸 AI로 대체 안된다는 걸 쓰고 싶었는데 그냥 냉소적인 글만 썼네 ㅈㅅ
전격메이드
괜춘.그런 경우 답답하다는건 이해는 함. 화이팅합시다.
배리어프리관련으로 특정 집단을 배려하기 위해 적용한 방식이 다른 집단의 이용을 더 불편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지
일본은 아날로그 너무 좋아한다 하는데 한국은 아날로그를 너무 없애려고 해서 문제.
가끔 한국 들어갈때 와이파이나 로밍 안걸구 오는데 진짜 집까지 가는 택시가 예전에는 택시정류장에듀 잇고 오며가며 많아서 택시를 못잡는다는 걱정이없엇는데 최근에 한국도착해서 카카오택시를 못쓰니까 한시간을 기다려도 택시가 안다녀서 개 빡쳣던적이 있음 부모님세대중에 어플 어려워하시는분들은 조러실만두해
택시는 뭐지 했는데 요즘 카카오택시 그런 거 때문인가
그렇지 요즘 번화가 아닌곳에서 그냥 택시 잡으려고 하면 힘듬
지금은 길거리에서 손흔들어 택시잡는게 거의 불가능해짐
근데 우리 엄마는 택시 앱이 뭔지도 모름.
하지만 여기선 늙어서 그것도 안 배울려 한다. 무조건 모르다고 해달아 우기는 노인들 이라면서 혐오하기만 바쁘지
그런데 유튜브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다 보던데..
매일마다 접해서 익숙해지기 쉬운거랑 어쩌다 한번씩 접해서 익숙해지기 힘든거의 차이임 솔직히 배달음식이나 택시가 매일마다 쓰는 그런 종류의 카테고리는 아니잖아 ㅋㅋ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줄어들고 적응시간도 오래걸리기때문에 간헐적으로 하는 것들은 적응하기 어려운게 정상임 저런걸 잘 다루시는분들은 관련일을 많이 해보셔서 적응하기 쉬웠던거나 매일 아니면 몇일에 한번이라도 계속 접할 기회가 있어서 적응이 된거
예전에는 사람이 하던 부분을 비용절감이니 효율화니 하면서 죄다 시스템 상 절차로 만들어버리니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소외될 수밖에 없음.. 이미 뒤쳐져있기는 하지만 더 늦어버리기 전에 '접근성'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사회 전반에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해
https://survey.beingdigital.kr/competition/colosseum.php?boardid=colosseum&mode=view&idx=4&sk=&sw=&offset=&category= 이런거 진행 하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아직은...
근데 우리집도 저럼 택시는 그냥 길 돌아다니는거 잡으니까 상관없는데 배달음식쪽은 그냥 나한테 카톡으로 뭐 시켜달라그러심 추석에 가서 가르쳐 드려도 주문할때 이것저것 선택하시는걸 잘 못하시더라 가르쳐드려도 이게 매일 시켜먹는게 아니라 어쩌다 한번씩 시켜먹는거다보니 다시 까먹으실때가 많고 정보량이 많다보니 당황하실때가 많음 그래서 그냥 나한테 카톡하나 넣어주시면 내가 우리집 주소로 보내는편임 이게 카톡같은것처럼 매일마다 접하는거면 곧 잘 배우시는데 그런종류가 아니면 잘 못하시는경우가 많더라 우리부모님도 이러시는데 더 연세가 많으신분들은 힘들다고 봐야지...
솔직히 기업이나 정부에서 배려해줄거라곤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나중에 ai기술로 개인비서 부르듯이 알아서 해결되기를 바랄뿐임
ai등 기술 발전이 달갑지 않은 것 중 하나지. 사업체에서 소모해야할 자원을 소비자한테 기술발전이란 명목하에 전가 시키고 있음
카톡은 쓰실 줄 아네 그럼 배워야하는건 맞음 카카오택시 기사분들도 어르신인데 잘만쓰시잖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