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가 다 헤드라이너급들인 요리사들 절반 이상이 보조 역할만 하다 가는건 많이 아쉬웠다.
레스토랑 미션에서 만찢남이랑 철가방 요리사가 이럴거면 내가 나가는게 맞지하고 자진해서 런치는 걸 선택한 이유도 이해가 감.
거기 올라가있을 정도면 본인 에고들도 엄청난 사람들인데, 맞지도 않고 비중도 적어서 버스 타는 느낌이면 사실 자존감들 엄청 깎일거임.
솔직히 이모카세나 급식대가, 이영숙같이 그 레벨 사람들이 자존심 굽혀주고 칼질만 하거나, 김만 구워주면서 희생한거 그 사람들이 엄청 착한거라 생각함.
경연 시스템 자체는 납득하는데, 그렇게 묻히는 멤버들 나오는건 나무 아까웠음.
근데 방출팀이 안그래도 사람수도 적은데 준비 상의할 시간이 불리했던건 너무했어.
적어도 처음 팀 짜고 컨셉 발표한 다음 바로 나가고 싶은 사람 뽑으라고 하지 6시간 다 지나고 그러는 건 걍 개트롤질이잖아ㅋㅋ
난 방출팀 같이 할 셰프 한두명 와줄줄알았어
메뉴가 3개 고정이라 요리사별 색깔 못살린게 아쉬움 그리고 사업 컨셉 할거면 백종원 자주 하던거처럼 진짜 어디 팝업스토어 열어서 제대로 장사하게 해주지 ㅋㅋ 그래도 재미는 있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