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라일
깜방에서 복서의 재능을 발견하고 늦은 나이에 데뷔한 후 상상을 초월하는 강타로 유명했음.
무하마드 알리에게 패배한 이유가 이전의 상대들이 너무 빨리 뻗는 바람에 장기전 경험이 미숙해서 졌다는 황당한 이유가 있을 정도로
KO 머신 그 자체였는데.
당대 최강의 주먹이자 곰 같은 맷집으로 유명한 조지 포먼과 만나면서 경악하고.
이기든 지든 사나이답게 주먹으로 가겠다며 서로 스트레이트를 교환하는 난타전 끝에
맷집에서 후달린 론 라일이 실신하면서 패배함.
아래는 포먼과 싸웠던 론 라일의 회고록.
하필 그 한둘하고 마주쳐버린 ㅋㅋㅋㅋㅋ
역시 성령충만 펀치앞에는...
시벌 그 전국에 있던 한둘이 저기있었구만 ㅋㅋ
메모.. 곰하고..복싱하지..말것..
근데 저 맷집이 후달린다는 것도 다른 선수들하고 비교해서 그렇지 192cm면 절대로 후달리는 것도 아님
예수쵸즌ㅋㅋㅋ
43승 31KO..... 두렵다
역시 성령충만 펀치앞에는...
주님 오늘도 하나 올라갑니다
43승 31KO..... 두렵다
근데 76승 68KO의 예수초즌을 만나는 바람에...!
메모.. 곰하고..복싱하지..말것..
애초에 곰은 무술 유단자 풀 스펙 펀치가 곰들끼리 장난 취급될 정도 밖에 안된다던데
사실 순수하게 '타격의 물리력'만 따지면 포먼을 상회하는 괴물들은 있었음 예를 들면 어니 셰이버스도 포먼을 상회하는 강타자라고 인정받을 정도였음 하지만 포먼은 정통파 아마추어 복싱으로 기초를 쌓은 테크니션 속성의 슬러거였음 즉, 셰이버스는 큰거 한방 노려서 100을 넣는다면, 포먼은 기본 견제와 결정타를 정석적으로 넣으면 안정적인 클린히트를 누적하는 타입임
인간형 곰....
곰 : 와! 귀여운 인간! 장난치자는거지? (장난스러운 잽) 인간 : (얼굴 없어짐)
읭, 댓글 쓰다가 짤렸군... 그래서 타격력만 따지면 포먼이 1등은 아니지만, 주먹의 정확도와 회수율 등 전체적인 운용능력을 다 따져서 역대 최강의 슬러거의 자리에 오른 것임
회수율은 뭐임...?
문장으로 정리하려니 갑자기 복잡한 개념이 되는데 일단은 기술을 시전한 직후에는 그 찰나의 순간이 빈틈이 되는데 여기서 역공을 당하지 않고 다시 준비상태로 돌아오는 개념이랄까 예를 들면 주먹 내질렀는데 상대가 안 맞거나 빗맞거나 하면서 역습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을 안 만드는 것의 개념이라 봐야겠음
ㅇㅎ 격겜의 후딜같은거구나
그래서 리커브 펀리라고 상대가 펀치를 내고 회수할때 따라가서 치는 後반격기 개념이 존재하는데 이 또한 카운터라면 카운터 펀지
ㅇㅇ 딱 그거네
'딜레이캐치를 최소화하는 테크닉' 같은거군
예수쵸즌ㅋㅋㅋ
근데 저 맷집이 후달린다는 것도 다른 선수들하고 비교해서 그렇지 192cm면 절대로 후달리는 것도 아님
조지 포먼 역시 진짜로 상대를 한방에 주님 곁으로 보내버리는 역사에 남은 하드 펀처라는 걸 생각하면
하지만 둘다 알리에게 졌지요(?)
KO가 두개지요
하필 그 한둘하고 마주쳐버린 ㅋㅋㅋㅋㅋ
저 경지에 올라가면 그 한 둘을 만나게 된다 마치 철권계에서 일정 경지에 올라가면 '어떤 관절'이 나타나서 밀어 떨어트린다는 전설처럼...
시벌 그 전국에 있던 한둘이 저기있었구만 ㅋㅋ
그것이 챔피언
생각해보면 그 한 둘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 ㅋㅋ
성령버프 때문에 진 것이란 게 유력한 썰(아님)
여기서 끊네.....
이거 풀 영상 없으려나 존나 개 쩔거 같은데
조지 포먼 - 빨간 팬츠 론 라일 - 흰색 팬츠 경기 결과 조지 포먼 5라운드 KO승
동영상을 어떻게 이리 빨리 가져오지.. 직접 편집한건가
구글링
오..
은혜롭기 전의 포먼이었네
https://youtu.be/6ZNzv5HPShw?si=nmYcu06kHfJfKhaG
https://youtu.be/hMUio4DexI8?si=WXtlytOga68NmPNx
???: 주님 한놈 갑니다
그리고 저 둘을 이기는 알리
알리는 타이틀 딴 다음에 조지포먼이 한번 더 붙자고 지겹게 물고 늘어졌는데 끝까지 안응해줌
솔직히 가드해도 뼛속까지 저리는 주먹이라는데 다시붙기 싫긴 했을듯 ㅋㅋㅋ
이 경기에서 포먼도 3번이나 다운 당하던데 조지 포먼도 나중에 이걸 자기 선수인생에서 가장 힘든 경기중 하나로 꼽았음
진짜로 사실만 말했구나 미국을 다 뒤지면 한 두명은 나오네 ㄷㄷㄷ
"그 한둘이 나다, 이 샊기야." '(동공지진)'
저 때 포먼은 예수 버프 받기 전에 야생마였던 시절이네ㅋㅋㅋ
저때 포먼은 알리에게 재도전권 얻기 위해서 협회가 하라는 경기들 계속 악에 받쳐서 할 때 시절이죠
포먼 도 예를 최고의 하드펀쳐 라고 인정해줌
나를 만나기 전에 범부여
범부아님 포먼도 최고의 하드펀쳐로 리스팩해주는 친구라고 ㅋ
하지만 졌죠
비슷한게...스쿠나도 승부 난 후에 범/부 리스펙 해줬잖아 ㅋㅋㅋ
포먼은 알리에게 졌고 알리는 프레이저에게 졌고 프레이저는 포먼에게 졌던 70년대 초 복싱 슈퍼스타들의 돌고 돌았던 상성ㅋㅋㅋ
포먼은 알리한테 전략과 도발에 농락당한거나 마찬가지라 좀 안타깝긴 함 ㅋㅋ 페이스 조절만 했어도, 아니면 바디만 좀 쳤어도 어찌될지 몰랐는데 초반에 슉슉 피하고 도발하는 알리한테 눈돌아가서 어떻게 한번 얼굴 패보겠다고 페이스를 완전히 망쳐버림 본인 컨트롤 안되던 망나니 시절이라 젊었을때 멘탈만 갖춰졌으면 어땠을까 싶음 결국 늙어서 멘탈갖추니 육체는 약해졌어도 실력은 더 좋아짐 ㅋㅋ
서로 만났는데 죄다 사람이 아니었고
둘다 대단하다...지독하다...
경험 없는 하드 펀처들이 초반 TKO를 노리고 강펀치를 날리다가, 체력방전으로 중,후반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핵펀치일 수록 경기를 길게 끌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더 그런 경향이 강함. 조지 포먼도 비슷한 경기 운영으로 패배한 적이 있음.
알리전이 그랬지 ㅋㅋ 알리가 대놓고 도발하면서 얼굴 한번 쳐봐 이러니 진짜 눈돌아가서 갈기다가 페이스를 잃음 ㅋㅋ
조지포먼 영상 보면 걍 대충 슬렁슬렁 툭툭 치는거같은데 상대들이 나가떨어지더라...
이미지와는 다르게 약손이든 강손이든 필살이든 초필살이든 핀포인트 정밀타격을 크리티컬로 꼽는 실력자라서
아직 목사가 되기전이라서 성령충만 펀치가 아니라 야생마였던 판치 그리고 주님이 성령을 하사하고 다시 챔피언, 그리고 주님이 다시 경제적으로 구원 사업성공으로 제2 전성기 이쯤하면 기독교를 믿으면 힘과 경제력을 부여해주는 둣
젊은 포먼이 죽을때 까지 때린다였다면 나이든 포먼은 예 이미 끝났네 하면 손을 멈췄지
조지 포먼이 자길 평가할때 저 당시 조지 포먼보다 후에 나이 많은 상태로 복귀한 조지 포먼이 더 이길 확율이 높았을 거라고 평가했지.
포먼하면 생각나는 짤
글 잘 쓴다
저거는 꽤 유명한 작가가 쓴 회고록이라 실제 서평도 좋음.
어니 세이버스가 포먼과 알리가 모두 인정한 헤비급 역대 최강 펀치력의 소유자인데 모든건 역시 상대적이구만
무협이네
"천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