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친한 아이들이랑 작년 겨울에 노래방 가서 신나게
놀고나서, 올해 겨울에도 서울가면 만나기러 했는데,
그때 서로 신청곡 정해서 연습해서 부르기로 했었음...
내가 받은 노래는
요네즈 켄시의 레몬이랑
숀의 way back home 이었는데...
내가 좀 씹덕이라 한국노래는 특히 어려웠음.
그래서 몇달간 열심히 가사 외우고, 연습했는데도,
막상 코노가면 나같은게 부르면 안될거 같아서
다음으로 미뤘었음.
근데 오늘은 무슨 자신감인지, 왠지 잘될거 같아서
불러봄!!! 그리고...
ㅋㅋㅋ 56점 나옴...
너무 벙쪄서 사진도 못찍음...
노래방이 70점 믿으로 점수 있는거 오늘 처음 알음...
태어나서 처음 본 점수에 경악했는데...
특히 쇼킹한건...
가사 몰라서 안부른 구간 없음.
완창하고서 저 점수 나온게 유머...
비웃어라... 유게이들아 ;ㅁ;//
일본노래는 점수원래 좀 짜게 나와 잘불러도 괜차너
한국노래가 56 나왔어 ;ㅅ;... 흑흑흑
...퉁퉁이세요?
나... 덩치큼... 목소리 큼... 맞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