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에는 '흠 이런 의견이 있지만 안맞는거같은데...'
였는데
미대선 보면
안맞기는 씨1발...
아마 앞으로 각 국가 대선들은 다 저런 방향성이 될거라고 상상하니
머리아프다
대충 내용은
자극화된 매체들로인해 각나라 대선 후보들도 자극적인 것으로 대응할것이다
실리를 가진 공약과 정직한 후보보다 당장의 시원한 말을 해주는 언변형 인물들이 대세가 될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모든국가가 과거 유럽(세계대전이전)처럼 민족주의적 성향이 강해지며
극단적인 경우 나라안의 문제를 외부의 충격으로 해결할려는 미래까지 그려질수있다
이런 내용이였는데...
맞는거 같잖아 ㅅㅂ
근데 안 그런 시대가 있긴 했나? 각 후보가 정직하게 공약을 내세우고 국민들은 그걸 토대로 투표해서 당선되고 올바르게 공약을 이행하던 시대가 있긴 했나?
80~10년도가 역사상 그나마 그 지향점에 가까웠다고 평가하긴 하는데...
안 그런적 있냐~ 하면 좀 그렇지만 앞으론 그 수준이 트럼프 르펜 푸틴이 평균이 될거라니까
논문상에는 유투브같은 접근성 가까운 매체 그리고 그걸규제못하는 국가들을 예시로 들면서 거짓뉴스나 왜곡 논란같은거에 더 초점 맞추긴했음
+ 교육수준 대비 사람과 사람간 정치에관한 토의활동 비율도 들어가있긴했는데 과거대비 편향성이 심해지면서 거의 양극간의 교류가 0에 수렴해진다는 문제도 지적하고
그건 있을법 하구만
어쩌다 말실수 한 번 한 것이 입만 열면 헛소리하는 것보다 더 큰 잘못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