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기요틴으로 사람을 죽이고 뇌졸증으로 사망
사람을 죽인다는 행위는 쉬운게아니다 아쎄이!
현대에도 쓰는 이론인데 상대방을 적이나 사람이라 호칭하지 않고 타겟, 그걸 넘어서 탱고 다운 하는 식으로 말하는게 사람을 죽인다는 인식을 최대한 줄이는 거라고
어쩌면 라인배틀이라는 시스템도 누가 누구를 죽였는지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한 시스템.일수도 있겠다 싶어지네
망나니가 괜히 전문직이 아님
일본서 사형 집행할때 누가 사형버튼인지 모르게 여럿이 같이 누른다고들었는데
싸이코패스 유전자가 살아남은 대표적인 이유라고 여겨지지 인류 역사상 다른 사람을 죽이는 행위는 필요악으로 항상 존재해왔기 때문에, 문명 사회에서도 다른 사람을 거리낌 없이 죽이는 유전자는 충분히 사회에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
사람을 죽이는데 맛들린 녀석은 ㅁㅊㄴ들 뿐이지
사람을 죽인다는 행위는 쉬운게아니다 아쎄이!
그래서 수육으로 만드는거냐 역돌격 각개들아
어쩌면 라인배틀이라는 시스템도 누가 누구를 죽였는지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한 시스템.일수도 있겠다 싶어지네
gm733
현대에도 쓰는 이론인데 상대방을 적이나 사람이라 호칭하지 않고 타겟, 그걸 넘어서 탱고 다운 하는 식으로 말하는게 사람을 죽인다는 인식을 최대한 줄이는 거라고
몬 개소리지
그 때는 그 정도로 심오하게 파고들진 않았을거야 아마 그냥 효율적인 방법 찾다가 라인배틀이 나온거고 누구를 죽였는지 모르는 건 생각지도 못한 부가효과일 테지
라인배틀은 당시 머스킷 총의 명중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긴 가장 효율적인 전술이야 니가 생각한거랑 거리 멀어
결국 사람을 죽인걸 인식하지 못하게 해야 죽인사람도 망가지지않는다는거구만 그걸 못이기면 PTSD가 오는거고. 사형집행인이던 군인이던 자의로 누군가를 죽이는게 쉽지않은 이야기인거같음
결과론적으로 비슷한 효과가 나오긴 했지만 그걸 하기 위해서 만든 시스템은 아님다.
물론 총의 효율문제도 도망자를 막기위한 문제도 다 껴있는거지만 아다리가 맞는다고 생각이든다는거임
뭐 그것보다는 당시의 기술적인 한계에서 제일 효율적인 전술을 궁리한 결과지만
란인 뱇틀의 교전거리는 극도로 잛아서 바로 눈앞의 적과 내 옆의 동료가 픽픽 쓰러지는 전장이라 누가 누구를 죽였는지 가리는 효과는 극히 미미해
라인배틀은 극단적으로 마라현 창의 방진전술의 발전형임
그 시대가 그런 시대가 아니라서... ptsd도 20세기에나 인정됐는데
반대로 픽픽 쓰러지는 동료를보면서 공포도 생생히 느꼈겠지 일장일단있는 결과라기보단 기술과도기에 발생한 전술에 가깝지. 반세기도 못넘기고 라인전은 참호전으로 바뀌었으니까
그것도 월남전 끝나고
참호전은 무기들의 사거리와 명중율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면서 라인배틀은 그냥 사람만 갈리는 효과가 나서이지
맞음. 이 과정이 꽤 중요해서 이교도는 악마니 죽여야 한다고 세뇌하던가 해서 같은 인간이 아니라고 느끼게 해야 함. 또 다른 예로 유태인수용소에 화장실을 없애고 유태인이 오물범벅이 되고 나서야 사살하는데 저항감이 없어졌다더라.
사람을 쏘는거에 대한 병사들의 심리적 저항감을 그 시대에도 고려한건 마자여. 근데 그거에대한 해결책은 라인배틀이 아녀요. 그럼 뭐였냐. 조온나게 두들겨패서 무의식적으로 부사관의 발사명령에 복종하도록 하는거였음.
입만 산 녀석
망나니가 괜히 전문직이 아님
일본서 사형 집행할때 누가 사형버튼인지 모르게 여럿이 같이 누른다고들었는데
한국도 버튼 다섯개(하나만 진짜 버튼) 마련해놓고 다섯명이 동시에 누름
그리고 조기퇴근+수당으로10000엔정도 받는다고 들음
??? : 갑자기, 길로틴 바닥 아래에서 소시오패스가 나타나 버리기 시작했다.
처형인이 괜히 두건 뒤집어쓴 이미지가 있는게 아니지
싸이코패스 유전자가 살아남은 대표적인 이유라고 여겨지지 인류 역사상 다른 사람을 죽이는 행위는 필요악으로 항상 존재해왔기 때문에, 문명 사회에서도 다른 사람을 거리낌 없이 죽이는 유전자는 충분히 사회에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
ㅇㅇ 병정개미처럼 전사개체라고 보는 학설도 있음
동물 안락사나 사형집행인으로는 정말 딱이긴 해
개소리지. 사이코패스의 치명적인 단점이 명령을 안들어처먹음 + 의리 없음 두가지가 커서 써먹을수가 없음. 군대에서 사람 죽이는데 죄책감 없는 병사를 무책임한 폐급 취급하는게 이유가 달리있는게 아님. 규율을 안지켜서 사고만 치거든
남들 다보는앞에서 사람죽이는게 쉬운게아니지 1:1도아니고
애초에 파리 고등법원 소속의 망나니인 무슈 드 파리는 말단이지민 명목상 세습 귀족의 작위를 가지는 전문 기술직이었음 참수용 검을 쓰던 시절에는 쇠사슬의 이음매 사이로 정확히 검의 궤적이 지나도록 훈련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구전될 정도
사람을 죽이는데 맛들린 녀석은 ㅁㅊㄴ들 뿐이지
장군감이라고 불리지 않던가 싶기도 하고...
네?
버튼 딸깍 해도 죄책감 든다는데
괜히 현대에 사형 집행 유지되는 국가도 버튼 여러개 준비해서 누가 진짜인지 모르게하거나 더 챙겨주거나 하는게 아님 사람을 죽인다는게 보통 정신 소모가 아니라서
사형집행하면 교도관들에게 휴가를 준다 정신적충격은 크다
어느나라더라 사형집행인들 여럿 두고 랜덤한 버튼이 진짜 작동버튼이라서 동시에 누른 집행인들이 “내가 누른 버튼으로 죽은게 아닐거야”라고 생각할수 있게 마련된 나라가 있었는데
그런데 한번 죽이기기 어렵지 두번째 부터는 쉽다지... 그래서 옛날엔 전쟁터에 신병한테 적군 부상병 처리 하라고 일부러 시켰다고....
우리나라도 월남 파병 때 경험담들 보면 사람 죽이는 거 부터 가르쳤다니까... 그걸 못 하고 우물쭈물하면 새로 온 신병이 죽으니.
일본 사형 집행하는 만화 보니까 형 집행 후 버튼 누른 교도관들 바로 반차 주고 위로 수당? 같은거 준다던데 아무래도 사람을 죽인다는 스트레스가 엄청나겠지
애처에사람을 죽이는 일인데 도구가 어쨌든 쉬울리가
닥치고 사형 외치는 애들보고 집행하라고 하면 단 한놈들 못할게 뻔함.
하기사 대상의 죄값이 얼마나 깊던 자기가 손수 죽이는 행위니
시체 만지는 것과 살아있는 걸 죽이는 건 또 다른 문제긴 함. 아줌마들, 생선등 손질은 기가막히게 하는 사람도 살아있는 해물은 (톱밥게라던지) 못 죽인다고 어떻게 요리하냐며 팔딱팔딱 뛰는 사람 많아.
ㄹㅇ...엄니가 게손질 하라고해서 어느정도 살아있는 게를 다리자르고 몸통 뜯어내서 손질했는데 아직 살아있어서 펄떡대는 게를 산채로 해체하는게 썩 기분이 좋지않아서 그날저녁 꽃게탕을 먹을 수 없었지...
괜히 전기의자 스위치 세개씩 있는게 아니지
괜히 사형집행인 집안이 있는게 아님
나라면 인당 5만원씩주면 하루 10탕씩 뛸 자신있음 ㅋㅋ 사형수랑 5분동안 대화 후 죽이라고 해도 쌉가능~ 어쨋든 사형수면 누군가를 죽였을테니 ㅋㅋㅋㅋㅋ
그래그래 칼대신 계속 키보드만 들어다오
크큭... 파.괴.한.다
응? 도박마작가 그림체같은데
사이다 시원하게 마시려다가 ㅋㅋㅋㅋ
다른건 그렇다 치고 처형인들 왤케 여자들 처럼 그려놈?
나도 장남이라는 글자 안봤으면 여자인줄 알았을거
이 작가가 대부분의 캐릭터들을 미형으로 그리긴 함 근데 외모만 그렇지 벗으면 걍 ㅅㅅ 잘하는 상남자임;
첫째는 그냥 작가 화풍이 그렇고, 실제 저런 얼굴은 아니었지만 샤를 앙리 샹송이 본인 신분을 밝히기 전까진 그냥 옷 잘 입는 잘생긴 남자로 보일 미인이었다고 전해짐 그래서 귀족 부인이랑 연애도 했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고 그랬음
참수인이 상당한 칼실력이 필요했는데, 꺼리는 일을 그렇게 단련하는 사람이 없어서 되려 제대로 목을 못 치고 죽는 사형수건, 보는 사람들이건 끔찍한 꼴을 봐야했던 옛날을 생각하면... 기계는 역시 간편하고 깔끔하지.
중세에 참형은 엔터 콘텐츠였는데?
이 만화 소재는 참 흥미로운데 재미가 없던데
여동생 나오는 파트는 존나 재미없음 광뇬 흉내내는 부잣집 아가씨
총살도 비슷하지 사수중 한사람만 실탄이고 다른 사람은 공포탄. 여럿이 쏴서 누가 죽였는지에 대해 특정되어 죄책감을 느끼는걸 덜고자 하는거지
그렇구나 단체로 쏘는 이유가 그거군
다크 나이트의 '사회실험' 장면에도 잘 나오지. 시민들 쪽에서는 '고담시를 좀먹는 흉악범들 수장시키고 우리라도 살겠다'는 시도를 할 수도 있었겠지만 결국 아무도 나서지 못함. 흉악범들도 결국 아무도 시민들을 수장시키지 못했고... (오히려 빵장급으로 보이는 죄수가 시민들 쪽 폭탄의 스위치를 교도관한테서 빼앗아서 쿨하게 버려버리는...)
그래서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