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상도 출신으로써 말해주자면 경상도 특유의 양념 들이 붓는 요리에 대해서 나는 이게 너무너무 맛있어서 미칠것 같은데 가족들은 그거보다 전라도께 맛있다고 함 참고로 가족들도 다 경상도임
양념 쎄고 맵고 짠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경상도>>>>나머지로 압살하는데 그거 별로 안 좋아하면 걍 전라도가 전국 최강임
저 글에서 경상도가 더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로 자기가 먹을때는 경상도가 더 맛있어서 그렇게 말하는거고 다수결로 따지면 전라도가 항상 압승함
둘 다 다녀봤는데 중국집은 왠지는 모르겠는데 전라도가 더 싸고 맛있는데가 많았음. 경상도에서 지인 추천받고 간 손님 엄청 붐비는 맛집이랑 전라도 아무데나 들어간 데랑 비빔.
근데 살면서 바깥에서 사먹은 김치찌개중에서 제일 맛있던건 부산 어느 시장에서 먹은 간판도 없는 밥집 김치찌개였음.
음식은 원래 전라도 아닌가?
이건 금기의 질문이야 ㄷㄷ
요즘엔 전국 어딜가도 음식이 거의 평균치는 되서 큰 의미는 없지만.. 그걸 고려해도 전라도가 압승이긴하지. 물론 경상도 음시깅 맛없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아 양념치킨 경상도 출신... 어..이거 좀 쎈데...
경상도는 고점이 높고 전라도는 평균이 높은 느낌? 아닌가?
서울 제외라고 사작할때 말했잖아....
왜 안알려주냐고오오오
부산 시민으로서 펙트만 알려준다
Djrjeirj
왜 안알려주냐고오오오
그 팩트는 어디에 있죠?
두려운가?
팩트가 없어서 세이아 마냥 말을 못하는거같어
취향이지 뭘 먹는거가지고 급을 나눠
과거 영호남 지역감정때문에 좀 꺼리는 vs주제긴 하지만, 음식이나 스포츠같은걸로는 건전하게 티격태격하면서 서로 발전하는하는게 좋지
음식은 원래 전라도 아닌가?
근데 요즘 강렬한맛 좋아하는 사람들 입맛엔 완전 타지역 사람들 기준으로 경상도 음식 지지율도 만만치 않음
내가 경상도 출신으로써 말해주자면 경상도 특유의 양념 들이 붓는 요리에 대해서 나는 이게 너무너무 맛있어서 미칠것 같은데 가족들은 그거보다 전라도께 맛있다고 함 참고로 가족들도 다 경상도임 양념 쎄고 맵고 짠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경상도>>>>나머지로 압살하는데 그거 별로 안 좋아하면 걍 전라도가 전국 최강임 저 글에서 경상도가 더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로 자기가 먹을때는 경상도가 더 맛있어서 그렇게 말하는거고 다수결로 따지면 전라도가 항상 압승함
아 양념치킨 경상도 출신... 어..이거 좀 쎈데...
요즘엔 전국 어딜가도 음식이 거의 평균치는 되서 큰 의미는 없지만.. 그걸 고려해도 전라도가 압승이긴하지. 물론 경상도 음시깅 맛없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식당 퀼리티는 전라도가 높긴 해...
경상도는 고점이 높고 전라도는 평균이 높은 느낌? 아닌가?
전라도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평균이 높은 느낌? 경상도는 전체적으로 평균은 높진 않지만 고점이 높은 가게가 있는 ?
전라도 사는데 이거 맞음. 경상도는 맛있는덴 전라도 왠만한 집보다 맛있는데 아닌곳은 별로인적도 많았어서
ㅇㅇ 그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경상도 음식은 간이 강한편 요즘입맛에 더 맞을수도 있슴 물론 난.전라도 음식.지지파
고점 저점보다는 맛 자체가 아예 다름 ㅈㄴ 파인다이닝의 정 반대편에 있는것만 같은 경상도 특유의 맛이 있음
전라도 음식은 전통적으로 원래 맛있었고, 경상도 음식은 특히 현대에 들어서 이것저것 개발이 많이된 느낌? 대구도 원래 음식불모지였는데 지금은 전국구급 프랜차이즈 엄청 많이 배출했지
이건 금기의 질문이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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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인사이드
서울 제외라고 사작할때 말했잖아....
라이스샤워
최강자를 빼고 나머지를 논하는 게 의미가 있나 그냥 ㅈ밥싸움 ㅋㅋ
라이스샤워
근데 서울 껴도 전라도 압승 아님?
내가 전라도를 안 가봐서 말을 못하네 ㄲㅂ
입맛에 맞으면 그만이지
당장 생각나는게 없다면 보통 너무 일반화되어 있어서 모르는거 아닌가...
음식은 전라도지
나주에서 1년6개월 살아봤는데 동네 백반집을 가도 죤니맛있긴 했음
전국의 중심인 대전이 압살하는걸로 하자
두 지역 입맛이 꽤 달라서 어려운 논쟁임
양념치킨에 설빙 못참는데...
비교가 되나 이게. 요즘은 이런 것도 모르고 vs를 하네
서울이 최강이야 경상도 전라도 좋은 재료들은 다 서울로 빨아갔거든
밑반찬만드는 노하우는 안빨아들이더라
맨 처음에 서울은 논외라고 하자고 했는데
한식대첩이었나 서울에서 암튼 임금님 수랏상 올라라간거임 하면서 전국팔도 별미 다 써먹는거 본거같은데
논외로 하는 게 의미가 있나 승부에서 논외란 강자 뺀 나머지의 ㅈ밥싸움 같은거잖아
전라도 태생이지만 지금에서는 이게 맞음 대부분의 맛집과 유명가게는 서울이고 그 치열한 상권에서 살아남으려면 맛이 있어야함
맵고짜고 자극적인 요리가 맛있지 경상도 돼지찌게 먹고싶다
입맛따라 다르겠지
경상도 음식이 맛있다고 하는 친구들에게 경북 토속 요리들 한번 먹여주고 싶다ㅋㅋㅋㅋㅋ
창원에서 목포와서 살고있는데 목포엔 돼지국밥 맛집이없다고!!
갠적으론 경남은 매우 좋았는데 경북은 대구 제외하곤 좀... 별로였음
대구 일대가 음식 관련으론 진짜 잘 돼있긴 함. 프랜차이즈 유명한 것들 시작점이 대구 근처인 경우가 꽤 있어.
전라도 다녀본 소감으로는 전반적으로 맛있었음 예전에 경상도 갔을땐 개인적으론 별로 였음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지
전라도가 맞음. 넉넉한 양념 반찬 가지수.. 근데 전라도도 좀 위쪽은 괜찮은데 밑에쪽은 맛없음
경상도 사람인데 전라도 음식이 더 좋음
내 경험상 부산은 걍 밑반찬보다 단일 메뉴를 페스트푸드처럼 먹는 경향이고 전라도는 구성이 다채롭고 좀더 음식을 요리한 느낌?이 주류인듯
뒷짐지고 구경하는 서울
경북 사는디 여기 요리 맛난게 업음
개인적으로는 경상도도 남도와 북도 차이가 심했다.
역시 평양이지
평양냉면 맛없는디
경주가서 자반고등어먹고 어이가 없었고 부산가서 돼지국밥먹었는데 평냉이 따로 없었음 근데 지금 전라도도 맛이 가서 또이또이 할듯
여수 갔을 때 동네 아무 밥집 가도 내기준 다 맛집이었음 근데 유명한데는 별로 였음 부산은 유명하다고 친구가 데려간데는 맛있는데 동네 밥집은 그냥 평범
나 경상도 토박이에 전라도대학 다녀서 둘다 먹어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지역에 절대적인 편차가 있는건 아닌거같고 그냥 비슷함. 아님 말고.
부산촌놈인데 다른건 몰라도 여수 갓김치는 진짜 맛있었다.
한식의 전라도 프렌차이즈의 경상도
백반을 기준으로 하면 솔직히 전국 어디도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쪽은 잘 모르겠음.
국밥은 경상도 ~ 그냥 한식은 전라도 ~
음식이 입에 맞는지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전라도가 푸짐하게 주드라..
대구 사람인데 전라도 음식 이래저래 먹어봤는데 맛있음. 근데 딱히 굉장하다고 느껴본 적은 없음. 특히 정식? 한식?이라해야하나 상차림 이만하게 이것저것 내오는건 오히려 불편하더라. 맛 없는건 아닌데 난 이런건 별로다 딱 이런 느낌.
전라도쪽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은 여수 어디 유명횟집가서 먹었던 선어회. 그건 오 이건 정말 맛있다 했었음. 난 회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었는데도.
난 대구서 밥은 안 먹어봤지만 부산서 먹은 수구레 국밥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더라고 매운탕도 신기했음 산초를 넣어서 근가
삼거리횟집? 그날잡은 아구 그날 끓이는 집에서 먹은 아구지리는 30년가까이 지난 지금도 잊을수 없다 정작 그집은 근 10년도 더 전에 영 아니라고 이모부가 혀를 차셨지만
수구레는 원조가 대구 아랫쪽에 현풍이라 그쪽 가면 장난아니더라...
부산서도 별로 안팔드라고 바다서 놀다가 걍 허름한 곳에서 먹었는데 ㄹㅇ 힘이 보충되는 기적을 느낌
부산쪽에는 서면이랑 부전 사이에 수구레국밥으로 나름 유명한집 하나 있긴 함. 근데도 현풍 전통시장에서 먹은 것보다는 못하더라고...
나중에 식도락 여행가면 참고하겠음 좋은 정보 나눔추
맛집이 잘되면 서울로 가니깐 서울이 압승이지 근데 지역별로 간하는 정도도 다르고 사람 취향도 있으니 확실하게 어디가 맛나다 그런건 구분 못하는게 맞음 매출로 따지면 인구만 봐도 전북+전남 합쳐야 부산하나랑 비슷하니 부산쪽 압승이고
군시절에 나로호 발사하는거 구경한다고 휴가내서 전라도 갔었는데 민박집 백김치부터 맛이 미쳤었음 경상도 음식이 맛없다는건 아니지만 전라도 음식은 보법이 다르다
전주 잠깐 들러서 그냥 눈에 보이는 기사식당 콩나물국밥먹는데 고사리무침이 광주 외갓댁 그 맛이랑 똑같아서 진짜 놀랐음
김치는 인정이다 김치만은 전라도 압승을 외친다
김치얘기해가지고 곡해된거 같은데 전라도는 '밑반찬'부터 다르다는 얘길하고 싶었음 본문에도 전라도 한정식 얘기가 나오는데 전라도 식당은 대충 가도 밑반찬 가지수랑 맛이 타지역이랑은 다르더라 음식 얘기를 시그니처 메뉴로 한정할지 먹거리 전반에 관한걸로 할지에 따라 전자면 티격태격해볼만 하지만 후자면 전라도에 맛없는게 있을까? 라는게 내 생각임
의외로 부산에서도 광주랑 비슷하게 김장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부산출신 선임네 친가에서 주신 김장김치 젓갈 스타일이 광주 외갓댁이랑 별 차이가 없어서 깜짝 놀랐다
난 몰라.... 여서 살다보니까 밑반찬의 수는 디폴트가 되어버렸으
다만 여서 살면서 불만은 시그니처 메뉴의 부족함도 많이 느끼지 최근에 좀 알려진 게 있다만... 부산의 국밥이랄지 대구의 뭉티기 같은 시그니쳐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어 그런 의미에서 담양돼지갈비 함 드셔보실?
이번에 목포가서. 중깐 먹었는데 와씨 중식집 김치까지 맛있더라 계산하면서 김치만 살수있냐고 물어볼정도
외지인인 나같은 사람 눈엔 항공모함 VS 항모전단 같은 싸움이라 결말은 대충 정해졌다 봄 담양갈비 좋은 메뉴 알았네 담에 먹으러 가봐야겠다ㅇㅇ
ㅇㅇ 광주-담양에 담양갈비 판매로 유명한 곳 있는데 거기 밑반찬이 맛나 여러모로 실망할 곳은 아닌 듯
엠팍 벌레사이트인데 그래도 나뉘네
전라도음식은 식당 바이 식당인데 간 맞출때 쓰는 젖갈 거기 받치면 진수성찬 차려놔도 못먹음
밑반찬은 전라도가 압도적이었다 메인디쉬는 다른데서도 따라할수 있겠지만 이것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
ㄹㅇ 밑반찬 가짓수는 전라도가 원탑 맞음
가짓수도 풍부하지만 하나하나의 맛도 각자 추억속 고향의 맛에 필적하거나 능가한다
+ 식당 인심이라고 해야하나...? 양이 무지 많고 서비스같은것도 많이 나옴...
고민할 시간에 둘다 먹어라
경북은 확실히 별로인데 동네가 많아서... 물론 어딜 가든 맛집은 맛있고 별로인 집은 별로지만 두 동네 다 살아본 경험상 평균치는 전라도가 높았음
전라도가 씹압승인데 경상도에서 징징거리는거지 ㅋㅋ
둘다 틀렸다. 남이 사주는 밥이야말로 시간과 공간을 넘은 최고의 요리다
둘 다 다녀봤는데 중국집은 왠지는 모르겠는데 전라도가 더 싸고 맛있는데가 많았음. 경상도에서 지인 추천받고 간 손님 엄청 붐비는 맛집이랑 전라도 아무데나 들어간 데랑 비빔. 근데 살면서 바깥에서 사먹은 김치찌개중에서 제일 맛있던건 부산 어느 시장에서 먹은 간판도 없는 밥집 김치찌개였음.
이게 맞음 백식 같은거나 차림새 이런쪽은 전라도 맞고 국밥 포함해서 단일 메뉴 이런쪽은 경상도
솔직히 줄세울 필요가 전혀 없지않나ㅋㅋㅋㅋ 음식으로 건드리면 감정만 상함ㅋㅋㅋㅋ
ㅋㅋㅋㅋ나도 요게 정답이라 생각함
저 사이트는 말투가 ㅋㅋㅋ 세상 단정적이네
꽤나 납득가네 ㅋㅋㅋ
아이씨 백반을 백식이라고 적었네 지금 보니까
한식이면 모를까 한식안좋아하면 다른거.....
걍 우리 할머니가 해주는거 이게 싸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