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다니는 여고생쟝인데
언젠가 여자 후배님이
”자기 자신이 너무 보잘것없고 남하고 비교하게되고 그래요“
“선배님은 외국에서 유학도 하시고, 새로운거 도전할때 안무서우셨어요?“
라고 하길래
”해도 안뒤지잖아. 적어도 지금보단 나아지잖어?”
“홀몸인 남자가 공대나와서 안되면 어디가서 전선이라도 끌지 뭐”
라고 대답했거든
그랬더니 그이후로 후배님 말버릇이
“안죽잖아요. 해야죠“ 가 됐음
후일담인데
그 이후로 후배님은 이거저거 챌린지하다가
한달에 150짜리 장학금 수급대상 선정됨
그리고 영국교환유학 감
다만 거기서 본 꿈이 문과석사 진학
아니 후배님 그래도 그건좀 아닌거같기도한데....
네가 후배 인생을 바꿨어
애초에 능력치가 개쩌는애라, 내가한게없다고 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