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스마트폰을 언급할 때 종종 등장하는 팜.
이걸 사는 사람들은 순전히 이 작고 깔끔한 외관 하나 보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 게 치명적이였다고 한다.
약간 억울한 것이 있다면 팜은 처음부터 스마트폰으로 구상 된 기기가 아니다.
오늘날 스마트폰과 저가형 스마트워치의 관계처럼, 팜은 스마트폰의 메세지나 알람을 쉽게 확인하고 간단히 답장하는 스마트폰의 단말기 같은 역할을 하는 '모바일 컴패니언'이 원래 컨셉이었다.
스마트폰은 가방 안에 넣고 다닐 때, 팜은 셔츠 가슴 주머니 등에 가볍게 넣고 다니면서 스마트폰에 필요한 기능을 쓸 수 있는 구상이었으므로, 원래대로라면 예상 배터리 소모도 크지 않았던 것.
하지만 개발 발표 후 이 '모바일 컴패니언'이란 컨셉은 받아들이지 못한 대중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고, 팜은 독립 된 핸드폰으로 출시하게 된다.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컨셉 변경으로 인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 너무 떨어지는 문제도 있고해서 결국 찾는 사람만 찾은 폰이 된다.
아이팟터치가 단종된거 생각하면... 저런 전화기능 없는 기기는 많이나왔는데 다 사라졌음... 스마트폰으로 대처가능하니까
배터리 조루=거른다
아이폰으로 저런컨셉 하나 내면 괜찮을듯
소실은소울실버
아이팟터치가 단종된거 생각하면... 저런 전화기능 없는 기기는 많이나왔는데 다 사라졌음... 스마트폰으로 대처가능하니까
예전 아이폰 SE 같은 크기인데...
스마트워치 정도의 포지션을 노린 제품이었다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