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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5430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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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ㄱㅇㄴㅈㅇㄴ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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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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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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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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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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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228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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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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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33608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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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o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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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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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식기세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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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b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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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Y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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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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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805719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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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악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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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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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라스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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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로벨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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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송송유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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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감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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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말이 너무 많아서 불편해?' 로 해주세요...ㅠ
(네) "ㄴ, 네, 네? 아녀어... 그런건 아닌데에...."
(별 생각없이 듣다가)아니 그런건 아닌데... -> 이제부터 불편해짐...
원래 말이 없는 편이세요? -> 이거 대화 템포 조절하려고 물어보는 말인데 내향인들은 싫어함?
나도 원래는 싫었는데 이유 알고 그냥 그러려니 함
싫어함. 저 말 들으면 머리속에서 많은 시뮬레이션이 돌아감. 내가 말이 없다 -> 상대방은 재미가 없다 -> 여럿이 있는 곳이면 알아서 빨리 꺼지라는건가? or 빨리 무슨 얘기라도 해서 나를 재밌게 해라 -> 불편해진다
알고리즘이 그렇게 돌아가는군 신기하구만 난 그냥 아이스 브레이킹 겸 위에 썼듯이 템포 조절하려고 하는 말이었는데... 그렇다하면 내가 더 말 많이 하면 되니까(오히려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