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성 전투
조선군 3000 병력과 동래성 주민포함 약 2~3만으로 3만의 왜군 상대로 분전하다 전멸함
부산진 처럼 쉽게 무너졌다 인식이 박혀 있는데 실상은 매우 다름
우선 동래성은 성 규모에 비해 주둔 병력이 적었고, 주민은 애초에 비전투요원임
정작 증원온 조선군 상당수는 왜군의 규모를 보자마자 역돌격하는 상황까지 발생 하였고, 생각 이상으로 어렵게 싸웠다는 얘기
애초에 10배 격차가 나는 마당에 전면에서 못뚫어서 양동작전으로 취약한 동문을 공략하여
점령한건데 오히려 왜군이 더 쪽팔려야 할 상황이고, 이마저도 전투가 끝나는데 반나절이나 걸림
부산진부터 동래성까지 벌어준 시간이 3일밖에 안되서 생각보다 짧아 보일 순 있는데
이후 여러 격전지에서 싸움조차 못해보고 줄줄이 무너진걸 보면 이 전투가 얼마나 잘 싸웠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상주 전투가 4월 25일이고 탄금대 전투가 4월 28일인데 이 두 격차가 3일밖에 안됨
한마디로 말하자면 부산진에서 동래성까지 그 좁은 곳에서 3일이나 틀어 막았다는 거임 무려 10배 이상의 병력 상대로
초반에 부산진과 동래성에 온 일본군들도 걱정했대잖아 와 이거 두개 뚫는데도 고생했는데 한양까지 어떻게 가지 라고 하지만... 뚫렸..
초반에 부산진과 동래성에 온 일본군들도 걱정했대잖아 와 이거 두개 뚫는데도 고생했는데 한양까지 어떻게 가지 라고 하지만... 뚫렸..
?? : 배를 불질러라!!!!
싸우지도않고 배를 버린 ㄱㅅㄲ도 있으니
하지만 저뒤에 방어진 구성이 완전 무너졌다던데 연락처 안돌리고 그대로 후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