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시안컵 활약 <-- 이거는 클린스만의 저열한 활용법이 문제가 굉장히 컸음. 미트윌란 이적 이후 바뀐 조규성 스타일 문제가 아예 없다곤 못하겠지만, 그 정도로 못한건 감독 역할이 컸음.
3. 머리모양이랑 나혼산 출연 <--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당시 기준 미트윌란 내 최대 득점자로서 활약 잘 하는 중이긴 했고(당시 무득점 및 PK 실축이 좀 있긴 했다만), 머리 모양은 걍 지 ㅈ대로 하는건데 왜 이게 스타병 연예인병 걸린 선수라고 까여야하는지도 모르겠음.
원래 국대 기반 인기가 한 번씩 이렇게 특정 선수에 대한 광기에 가까운 집단 린치, 증오로 이어지곤 하는디 조규성 케이스는 이 선수가 이 정도로 까여야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임.
오죽하면 선수가 장기 부상 + 메디컬 미스로 인한 합병증으로 개고생 해가면서 재활중이라는 기사가 떠도 알겠으니 국대는 앞으로 절대 오지 말라는 정신병적인 반응부터 먼저 나오냐고.
축구 못해서 까이는 건 어쩔 수 없다만 걍 축구 못해서 까는 것도 아니잖아 이젠.
흥민이도 ㅎㅊ갤 새끼들이 부모 원수처럼 까대는거 보면 그냥 까는거 자체를 즐기는 병진들도 많음
가끔 국대만 보시는 분들 보면 그거만으로 자기가 선수에 대한 모든 걸 완벽히 다 아는거마냥 착각에 빠지곤 함. 축구는 국대 밖이 진짠데..
클린스만때 못한거는 조규성이 아니라 클린스만이 문제긴 했지 자기가 못하는 역할을 맡기니까 제실력이 안나옴
애초에 미트윌란에서의 활용법도 연비가 드럽게 안 나오는 방식인데 그거보다 훨씬 효율 떨어지게 활용하던게 클린스만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