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10판 뛰어본 초보임*
멀리건 꼬여서 아보-아보크,
상처약 스피드업 같은 서폿템만 있고
트레이너 카드나 드로우 카드는 안잡힌 상황.
그래도 용케 아보크로 진화시켜서
상대 썬더 잡고 2스코어 앞서갔고
뒤이어 나온 피카츄에 당해 2-1 상황.
그래도 승기는 내 쪽에 있으니
다음엔 대기 슬롯의 또가스를 또도가스로 진화시켜
굳히기 들어가려는데
패에 독수가 잡힘.
*필드 위 또도가스 혹은 질뻐기를 내 패로 돌린다*
나는 이게 뭔가 부가효과가 있는건가 싶었음.
애써 진화시킨 푸키몬을 패로 돌려봐야
턴손해 속성 토큰 손해 아닌가?
존재 이유가 뭐지?
푸키몬 죽기 전에 패로 도망시키는거?
아 혹시... 독수는 닌자니까...
둔갑... 둔갑술인가?
포켓몬을 패로 돌린다는 페널티 대신
대타출동처럼 나무통나무 토큰이라도 깔아주는건가!
하고 자신있게 독수를 냈는데
필드 위 유일하게 남아있던 또도가스가 패로 돌아오자마자
패배처리됨...
독수덱은 대체 어캐 운영하는거지?
사실 포케카 배틀 운영을 아직도 잘 이해 못하겠음
포켓몬을 내고 진화시키고 카운터 쌓아 팬다
이게 다 인건가? 뭔가 더 있는거 같은데
독수로 또도가스를 패로 돌리면 체력 정보가 리셋되서 쌩쌩한 또가스를 다시 부를수 있음 이걸 잘 쓰면 다른 포켓몬보다 더 데미지를 잘 받아줄 수 있음
죽어가는 또도가스 회수하는 용도지 대신 나갈 포켓몬은 필드에 있어야하고
뭐야 그게 맞아? 근데 몇판 해보니까 또도가스로 진화하고 회수할만큼 시간이 지날 쯤엔 교체포켓몬도 상대한테 원킬날만큼 속성카운터가 쌓인 상태인데 큰 의미가 있나
죽기전에 되돌리는 용도 맞음
죽기전에 후퇴없이도 교대가능한거니까
독수로 또도가스를 패로 돌리면 체력 정보가 리셋되서 쌩쌩한 또가스를 다시 부를수 있음 이걸 잘 쓰면 다른 포켓몬보다 더 데미지를 잘 받아줄 수 있음
그리고 후퇴 코스트 지불하는 대신 쓸 수도 있음
오오...
독수덱은 보통 또도가스로 막으면서 빌드업하다가 아보크 딜로 잘라먹으면서 마무리하는게 맞는거 같음 뮤츠덱은 잘잡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