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Old World에도 등장은 했고
Warhammer 40K에서도 등장은 했다.
Old World에서는 비교적 언급이 잦았다.
1. 길르앗의 피
단편 소설 시리즈에서 하프 엘프가 등장.
일단 인간도 엘프도 올드원이 만든 종족이라 번식이 가능하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을듯하다.
2. 고트렉과 펠릭스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슬레이어 중 하나가 하프엘프를 만났다고 주장하는데 직접적인 등장은 아니고 소문이나 언급 수준.
일단 1판 Warhammer Fantasy Role Play에서는 분명히 존재했으나
그 이후로는 사실상 폐기된 설정이지만 편린들이 남아있는 정도로 볼 수 있겠다.
3. 일리얀 나스타스
40K 울트라마린 소속의 치프 라이브러리안이 하프 엘다라는 설정이 존재했었다. (1988년 화이트드워프 97)
문제는... 2021년 소설 뼈의 문에서 울트라마린 수장인 로부테 길리먼에게 경고하기 위해 파견된
울쓰웨 소속의 파시어가 일리얀 나스타스라는 이름을 쓴다는 것.
가장 최신의 판이 공식 설정인 Warhammer 40K 특성상 일리얀 나스타스의 하프엘다 기록은 부정되고
엘다 파시어로 교체된 것으로 봐야할듯하다. 이 이후로 작성된 모든 설정은 하프 엘다의 존재를 부정하는 방향으로 서술되고 있다.
1줄 요약 : 판타지에선 아마도 존재, 40K에선 부정된듯하다.
분리된 행성에서 오래 적응한 인류끼리도 교배가 안될가능성이 높아서 하프엘다가 나오는건 어렵지 않을까란 실제 과학적이 설정이 반영된걸까?
아...피임 안해도 된다는 불순한 생각을 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