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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재밌고 잘만든 SF영화
구형에는 빨간led를 안달아서 다행이군
아이로봇 명작이지
이제 뽑혀나오는 AI그림 보면 진짜 기분이 묘함
이거 옛날엔 걍 재밌게봤는데, 지금은 감탄하며 봄... 명작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더니
지금봐도 재밌고 잘만든 SF영화
구형에는 빨간led를 안달아서 다행이군
아이로봇 명작이지
마지막 장면은 무슨 의미일까?
로봇 3원칙
아니 영화 결말이요..
서니가 꿨던 스푸너 형사가 있는 꿈이 현실에서는 자기가 서 있었던 장면
베키같은 잘못된 방법이 아니라 진정으로 깨달은 로봇 덕분에 로봇들도 진보하고 사람들과 잘 융화될거라는 희망의 메시지같은거일걸
철학적 고뇌를 하게 만드는 영화
이제 뽑혀나오는 AI그림 보면 진짜 기분이 묘함
진짜 저 회사 디자인팀은 뭔 생각으로 저런 led 불빛을 달 생각을 했냐 ㅋㅋㅋ
신형 구형이 나오는 장면이 어두우니까 가독성 좋게 구분하기 좋게 저렇게 했다고 보여짐
저 붉은 빛이 회사 정보 수신해서 업그레이드 할 때 들어오는 거라던데 ㅋㅋㅋ 밤에 물 마시러 나오다 업그레이드 하는 거 보고 경기걸릴 듯 ㅋㅋㅋ
이거 옛날엔 걍 재밌게봤는데, 지금은 감탄하며 봄... 명작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더니
아하! 조금 덜떨어져야 말을 잘 듣는단 뜻이구나!
옛날에 별이 살인병기로 뒤덮여서 인류가 전멸한 영화도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안나네
터미네이터
지구아님...
스크리머스(두번째 변종)?
엇 이거 맞다.
영화 내용 저래서 소설도 읽어봤는데 정작 소설은 딴판이었던
인간이 그림 그릴줄 아냐고 까니까 ai로 그려와서 개 패는 장면 감동적이였는데
No! Save her!! Save her! Now, Save me!
단순히 생존할 가능성이 높은 성인 남성(주인공)을 구하는게 먼저라고 판단한 로봇의 이성과 어른보다는 아이를 먼저 구하는 것이 미덕이라 여겨지고 또 어른은 어떻게든 스스로 할 수 있으니 아이부터 구하라는 인간의 감성 어느쪽도 틀렸다곤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슬픈 장면이었지
서로 이해할 수 없었을 것 같았던 가치관이 최후에는 Save her이라는 말에 동의하는 로봇이라는 형태로 서로 맞물려지는 게 좋았어
저 모습 보면 참 오묘함. 자신을 보필하고 도와준 로봇을 무참히 폐기하는 인간들의 인간성 없는 모습을 비록 버림 받았다 할지라도 인간을 돕는 로봇들의 인간성이 대비되는거 같음.
어릴때 암 것도 몰랐을때도 저 장면 하나만큼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진짜 인상 깊었음
영화 결말이 결국 매트릭스 제로원 건국하는거 아니였나? ㅋㅋ
로봇을 그렇게 싫어하는 주인공이 로봇에게 도움 받는 장면이라 참 아이러니
human in danger human endanger 구세대가 외치는 이 구호가 참 오묘하단 말이지.
구세대 로봇들이 프로그래밍된 대로 움직이는것 뿐인데 저 장면은 그런게 아니라 마치 로봇이 자아를 지니고 돕는것같은 느낌을 받음... 신기하게도
그렇게 느끼고 또 믿고 싶어하는 것 또한 낭만이지
로봇 3원칙중 제 1원칙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된다. 부작위 적으로 인간이 해를 입게 두어서도 안된다. 라는 최우선 되는 명령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