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형이 존나 부럽더라 ㅆㅂ 엄마아빠는 맨날 형한테는 기대하면서 나한테는 건강하게만 크래 씨바알 이러길래
난 시발 니가 부러웠어 시발아...내가 수학 6등급 못 넘기는거 알면서도 평균 1등급 맞아오라고 욕먹었는데 좋았겠냐...
이러면서 술마시다보니 부모란 참 힘들구나 싶더라
둘 다 부모로써 나올만한 말인데 상대를 잘못 잡으니까
그게 양쪽한테 멍으로 남으니.
분명 둘 다 자식을 위해서 한 말이었을텐데.ㅈ..
난 형이 존나 부럽더라 ㅆㅂ 엄마아빠는 맨날 형한테는 기대하면서 나한테는 건강하게만 크래 씨바알 이러길래
난 시발 니가 부러웠어 시발아...내가 수학 6등급 못 넘기는거 알면서도 평균 1등급 맞아오라고 욕먹었는데 좋았겠냐...
이러면서 술마시다보니 부모란 참 힘들구나 싶더라
둘 다 부모로써 나올만한 말인데 상대를 잘못 잡으니까
그게 양쪽한테 멍으로 남으니.
분명 둘 다 자식을 위해서 한 말이었을텐데.ㅈ..
자식농사가 쉬우면 얼마나좋을까만.. 내마음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데 타인은 오죽할까
예전에 형이 국어 90점 받고 엄청 혼났을때 난 받아쓰기 50점 받고 케이크 사주셨는데 그게 엄청 큰 상처였다고 했음 그래서 난 수학 95점 받고 겁나 혼났적이 있는데 그때 형은 90점 받고 선물 받은적 있다고 하니 기억 안난다면서 모르더라.. 된장
나랑 동생은 성향도 스타일도 정반대인데 어쩌면 부모님은 둘 한테 해야하는 걸 반대로 했는지도 모르겠다 싶더라 뭐 부모님이라고 우리 공략집이 있던것도 아니니...
딱 그랬음 나는 수학 85점 맞아오면 회초리 맞았는데 동생은 70점 60점 맞아와도 시험 고생했다고 치킨시켜주니... 어릴때 항의했을땐 형은 당연히 그래야지 소리 들음
우리집도 비슷한 느낌이였네 첫째는 학원 과외 대학때는 자취까지 나는 그런거 없이 건강하게만 자라라 근데 대충 그대로 되긴 했음 나는 건강하게만 자라서 문제였지
자식농사가 쉬우면 얼마나좋을까만.. 내마음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데 타인은 오죽할까
나랑 동생은 성향도 스타일도 정반대인데 어쩌면 부모님은 둘 한테 해야하는 걸 반대로 했는지도 모르겠다 싶더라 뭐 부모님이라고 우리 공략집이 있던것도 아니니...
우리집도 해야할걸 반대로 하는 느낌..
그래그래, 우리막내는 건강하게만 크렴 첫째 너는 성적이 왜그래?!?
딱 그랬음 나는 수학 85점 맞아오면 회초리 맞았는데 동생은 70점 60점 맞아와도 시험 고생했다고 치킨시켜주니... 어릴때 항의했을땐 형은 당연히 그래야지 소리 들음
예전에 형이 국어 90점 받고 엄청 혼났을때 난 받아쓰기 50점 받고 케이크 사주셨는데 그게 엄청 큰 상처였다고 했음 그래서 난 수학 95점 받고 겁나 혼났적이 있는데 그때 형은 90점 받고 선물 받은적 있다고 하니 기억 안난다면서 모르더라.. 된장
나도 비슷했음 ㅋㅋㅋㅋ 내가 100점 맞아오는 건 당연한거고 동생이 80점 못 넘기는것도 당연하다... 나중에 날잡고 부모님한테 얘기해볼까 생각중
상대방의 불편함 그런건 정말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거긴 하지 최근 산 만화에서 그런 부분을 조명하고 있어서 재밋더라
서로 '형이니까' '동생이니까' 이 말들에 묶여산거 아닌가 싶음..
우리집도 비슷한 느낌이였네 첫째는 학원 과외 대학때는 자취까지 나는 그런거 없이 건강하게만 자라라 근데 대충 그대로 되긴 했음 나는 건강하게만 자라서 문제였지
나는 음...첫째라서 그런가 학원이고 뭐고 못다녔음 대학때도 알바랑 장학금으로 받아서 집에선 받은게 없고 근데 지금 동생은 부모님 용돈으로 지내고 있는거 생각하면 이제 그럴 나이 아닌대도 서운함
그래도 나는 내가 둘째지만 먼저 취직해서 집안 가전제품도 내돈으로 바꿔보고 백내장 수술도 내가 보태드리고 최근 일 그만두기전까지는 나름 최선을 다하긴 했음 다시 취직해야지...
나도 아마 동생이 나보다 취직 자체는 먼저 할 거 같은데 아마 또 집 근처에서 자리잡아서 얹혀살겠지 나는 학위 따고 자리 잡는데 좀 더 오래 걸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