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튼 남서쪽에 있는 실버핸드 기지를 청소하고 온 김에 들린 던가드 요새
아니 경계병 너희들이 물러터진 나약한 겁쟁이 맞잖아.
뱀파이어와 WWE 하는 줄 알았음?
그런 것보다 드래곤이 문제다!
진짜 문제다!
싸운지 얼마나 됐다고 또 한 마리 또 온다!
근처에 있는 강령술사는 뭐야
드래곤이 나왔는데 나를 왜 공격해
팔크리스 북동쪽에서 발견한 흔적
말은 죽어있고
시체는 불타고 있고
마차에 돈이 있네.
범인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돈은 잘챙김
랜덤 인카운터로 만난 제국군 사칭 산적
스톰클록 가입하니 이런 대사도 뜨네
이 자식 말투가 왜 그래
아니 진심 이해가 안되는데 선대 인도자이자 위대한 전사 집단의 수장인데
산적 나부랭이에게 죽었다고?
경비병들이 알릭키어들은 못들어오게 하는데
그걸 뚫고 정문에서 왔다고?
아무리봐도 퀘스트 라인 컨셉이 명예보다는 복수 같은데
이게 맞음?
플레이어가 자기 대빵이 죽었는데 슬금슬금 루팅하는게 싫었으면
다른 npc처럼 루팅 못하게 막아두던가
아니 왜 비어있음 상태로 둔거야?
아, 게임 초기에는 늑대인간 변신 풀리면 모든 장비 풀렸는데
설마 늑대인간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은무기를 들고 있는 상태로 늑대인간 변신해서 싸우다 죽은건가?
스키욜처럼?
템정리 좀 하고 가려고 했는데
마치 물 흐르는 듯이 자연스럽게 진행하면서 강제 동료 교체하고
시발 내 아이템!!!
장례식 장면 보니 위의 장면 너무하네.
아니 적어도 갑옷을 입혀줬으면 싸우다 죽은 것 같은데
영혼의 불꽃은 부서진 것들을 다시 붙게 한다.
반투명과 유령에게 물리 공격이 통하는거 참 묘해
그리고 영광의 길로
이 후 템정리 하고 드래곤 장비 만들었는데
기존에 입었던 장비가 수치가 더 높음.
그 때는 드랍된 강화 물약 먹고 강화해서 그런가
연금술... 마법부여... 건드려야겠네.
그리고 순수 퀘스트 하려는데 아니 써클 이녀석들 어딜 싸돌아다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