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프라) RG 처음으로 조립하는데

[3레벨 홀리라이트]

RG 건담 막투 (에우고)

HG와 비교하면 더 많은 런너 수에 당혹.

프레임 조립할때, 부러질까봐 더 조심조심.

리드선과 파이프는 짜증나고.
(만에하나 길이 모자르면 어쩌지?)

이제 겨우 오른쪽 다리 만들었는데, 만들고보니 절로 감탄사.
(사진 찍고 보니 확연히 드러나는 게이트 자국...;)

이게 가동되게끔 만들어야 했을 담당자들에게 묵념.

HG와 비교하면, 포즈 잡는데 더 자연스러울 것 같긴 한데.
조립도 그만큼 시간 잡아먹는다 ;;;;;;

(리드선과 파이프에 시간 많이 먹혔다;;;;;;)

[L(ie) 스텔라]

RG 처음 만들때 이게 이렇게 껴지고 움직인다고??? 하면서 놀랐는데

[3레벨 홀리라이트]

지금 딱 그 마음입니다 ;;;;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데, 괜시리 툭 하고 부러질것 같은 두려움도 동시에 ;;

[라훔]

막투는 어느 등급이든 띵킷이더라

[3레벨 홀리라이트]

건담 중에서는 막투를 두번째로 좋아합니다
(첫번째는 턴에이)

[구라밈]

요새는 페브릭 소재도 사용함? 미쳤네

[3레벨 홀리라이트]

되게 낯섭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psydriver]

Pg를 hg 사이즈로 다운 그레이드 시켰다고 평가 받는 게 rg니까.

[3레벨 홀리라이트]

이제까지 HG만 조립해본 입장에서는, 신세계네용 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