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만나서 놀때도 단톡에서 이야기 할때도 다들 롤 이야기를 하는데
나만 혼자 롤을 안하니 이야기에 낄수가 없어서 친구들한테
"야 나도 롤이나 시작해볼까?"
라고 하니깐 친구들이 하나같이
"아니야.....@@아 롤은 하지마"
"다음부턴 다른 이야기할게......롤은 하지마"
"롤 하면 성질버려......하지마"
"부모님 끝까지 지켜낼 자신없으면 하지마"
"그냥 계속 하던 플스만 하는게 좋아......롤은 하지마"
"차라리 우리가 스팀이라도 시작할게.......롤은 하지마"
하면서 본인들은 롤 하면서 나한테는 롤을 하지말라고 극구 말리니깐
"그렇게 안좋은거면 너희들은 롤을 왜 하는거야?" 라고 물으니깐
"롤은 비유하자면 담배같은거임......안좋은걸 다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그냥 하는거라고 보면되......처음부터 안했으면 계속 안하는게 좋아"
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읍후 넌 이런거 하지마라
쓰읍후 넌 이런거 하지마라
도파민에 중독된 불쌍한 영혼들
나도 유일하게 아는 형 한명만 롤 안 하는대, 하지말라고 함ㅋㅋㅋㅋㅋ
롤 하는 친구는 없는데 히오스 하는 친구는 있었음 오프행사에 데리고는 가는데 딱히 게임을 권하지는 않더라
??? : 아... 친구들끼리 즐기고 싶은데 진짜 눈치없네. 설마 우리랑 친구라고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