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활공간에서 튀어나온다는 느낌이 듬
어제 병원갔다 약국가는데 약국에 어떤 백인 아가씨가 훅 들어오더라고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듣게 됐는데
자기 어디어디가 아프다고 말하니까 우선 병원에 가서 처방전 받아오라고 비싸지 않다는 대화중이었음
우리 동네가 외국인이 올만한 동네가 아닌데
그냥 생활공간에서 튀어나온다는 느낌이 듬
어제 병원갔다 약국가는데 약국에 어떤 백인 아가씨가 훅 들어오더라고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듣게 됐는데
자기 어디어디가 아프다고 말하니까 우선 병원에 가서 처방전 받아오라고 비싸지 않다는 대화중이었음
우리 동네가 외국인이 올만한 동네가 아닌데
비율만 따지면 지방이 더할껄
우리동네 주택가인데 새로생긴 편의점에 알바가 금발벽안 여성일땐 좀 놀랐다
?!?!워우....진짜임? 거기 어디임?
분명히 토요일에 봤는데 저번에 갔을땐 주인아저씨였어.... 그만둔듯...
우리 집앞 편의점도 야간 포스보는 아가씨가 젊은 중국 아가씨임 나이는 한 20대 초반 되어 보이는데
한국어는 꽤 잘하는데 내가 빨리 말하면 못알아듣는 눈치이긴함
지방도 외국인 보는거 어렵지 않음
울동네는 엄청 많아짐, 개천 걷다보면 옛날엔 중국인 말소리 들렸는데 이제는 온갖 서양사람 다 있는 느낌
비율만 따지면 지방이 더할껄
그냥 일상임
지방도 시장이나 번화가 외국식자재마트가면 많음
옛날에 비해서 진짜 짱.깨들이나 어디 흐긴들이나 양키들 존나 늘어나긴했음....근데 시부랄 좀 한국에서는 한국말만 썼음 좋겠는데 왜 자꾸 길 물어볼때 영어도 아니고 지들 나라말을 써대는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