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3세기 서서히 븅신 황제들과
군인황제 시대를 거치며
제국의 경제가 파탄나고
사회적 하층민들의 삶의질이 ㅆ창나게 되었는데
우리가 아는 빵과 서커스도
그즈음 돈떨어졌다고 공급이 중단되서
로마 하층민들의 삶이 아작이 나게된다.
신전이 사회복지 기능을 한다는 통념은
중세 기독교 교회때문에 착각한것으로
당시나 그리스나 신전들은 봉헌물과 토지를
딱히 베풀지 않고 철저히 사리사욕에쓴게 많았다.
당시 기독교 초창기라 확실히 베푸는 문화가
타종교들과 비교도없이 널럴했던 기독교에
엄청난수의 하층민들이
주린배를 채우기위해 들어온게
개연성이 있다고 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잊지 말자 로마 시대에 군대가 모병제가 된 이유 중 하나가 중~하층민이 징병되어 군대에서 쓸 장비가 없으니 나라에서 지급하되 월급에서 까지 였다.
내게로 오라오라오라오라
그러니까....군대 훈련소에서 성당가면 초코파이 주는거랑 비슷한.....가?
크킹 초보라면 영지에 병영 이딴거 짓지말고 되도록이면 방목자나 밭때기을 지어라. 농민들의 고혈을 짜내야 한다.
지금의 카톨릭도 행사같은데서 먹는거만큼은 퍼주는거 생각하면 그 근간은 지금도 유지되어있는듯
사랑의 종교가 교세를 급격하게 넓힌 이유가 있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왕 제갈량
내게로 오라오라오라오라
독사의 자식은 무다무다무다무다
방황치 말고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자기네가 탄압 받던 시절에는 그렇게 사랑,자선 외치더니 권력잡으니까 중세근대에는 이짓거리 하고 다님. 입으로는 사랑 행동으로는 학살 말을 믿어야함? 실제 행동을 믿어야 함? 어떤 것이 그들의 본질임?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은 종교를 핑계로 한 귀족들간의 권력다툼이 본질인데요... 저 당시에 교회도 피해입었었음
사실 기득권되면 타락하는걸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유교도 공자와 맹자가 부르짓던 것과 억만년 떨어진 인성파탄자들이 유학자라고 꼴깝떤것과 비슷한)
바르톨로메오 학살이 교회가 주도적으로 죽였냐면 핀트가 어긋남
또 예수를 안보고 인간을 보는 오류를 범하시는군요 2천년전에 다 논파당한 이야기인데..
종교를 수단으로 쓰는 윗대가리들한테 뭘 바래 어딜 가더라도 기득권 잡은 ㄱㅅㄲ들이 종교에 눈독들이면 타락하기 십상이야
사랑의 종교가 교세를 급격하게 넓힌 이유가 있어
그러니까....군대 훈련소에서 성당가면 초코파이 주는거랑 비슷한.....가?
단순히 그정도를 넘어서 진짜 로마 후기 가면 행정을 교회가 담당하기도 했음 행정업무중에 귀찮은거 교회에 짬때리다보니 교회가 행정을 담당하게된거
그래서 서로마 상실 이후 이탈리아 일대가 다른 게르만 국가에 비해 서로마 시절 행정력이 비교적 잘 온존되어 있던게 교황과 대주교를 필두로 로마 시절 행정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었던것도 있음 ㅇㅇ
사상자체가 구세주인 시점이긴 했어
지금의 카톨릭도 행사같은데서 먹는거만큼은 퍼주는거 생각하면 그 근간은 지금도 유지되어있는듯
현재도 지역봉사랑 모금의 대주주가 종교계인걸 뭐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게 식탁교제임
잊지 말자 로마 시대에 군대가 모병제가 된 이유 중 하나가 중~하층민이 징병되어 군대에서 쓸 장비가 없으니 나라에서 지급하되 월급에서 까지 였다.
가난한자에게 배풀라는건 종교들 시작점의 공통점일걸 이슬람도 그랬듯이
뭐 지금도 제대로 된 대형교회들은 계속해서 사랑(예수)의 이름으로 사회적 약자, 노숙자 등 계속 챙겨주고 하는 거 보면...
(마태복음 5장 / 개역개정)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누가 그랬더라? 배고픈 사람한텐 밥이 곧 신이라고
그로신에건 델포이나 베스터같은 예외를 제외하곤 전문 성직자와 이에 비견할 전문 조직도 없었던 걸로 알고 있음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개.독들 보며 기독교 폄하하는 유게이들이 종종 보이곤 하지만 2천년을 살아남은 종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살아남은 거지
이천년을 살아남은 종교는 강자다 이건가.. 무협지의 노인캐같구만
개신교랑 가톨릭은 다른종교 입니다
그치만 개신교도 500년은 넘었는데요
2천년은 아니죠
개신교 뿌리가 가톨릭인 건 알죠?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왜그래요 지난번 유물 건에도 뜬금없이 개신교로 급발진하다 비추 처먹으시더니
개신교 분이신가 보군요 어떤 댓글로 화가 나셨는지 말씀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개신교도 분들은 왜 자신을 개신교라 하지 않고 기독교라 자칭하고 다니냐는 질문에 화가 나신건가요?
댓글이 개신교 2천년 살아남았다고 하니까 2천년 살아남은건 가톨릭이고 개신교와는 다르다라고 말한거지 딱히 비하할려고 한 말 같진 않음 싸우지들 마숑
그건 기독교를 모르는소리임 오히려 개신교가 가톨릭보다 오래됨 장로교가 사도바울이 만든거라 ㅋㅋ
나한테 그르지마.. 난 그냥 위에 댓글들만 정리한거야 따흑
요즘 상품 판매 전략하고 뭔가 비슷하네. 처음엔 싸게 팔아서 시장 점유율 올리고 점유율이 많이 오르면 그때부터 가격인상 + 원가절감
기독교 공인이 ad. 313인데 교회에 땅이 어딨어
로마 말 초기 기독교가 상부상조 정신으로 하층민 구제로 세를 넓힌거 맞음 중세 기독교가 토지의 사용을 용인하고 빈민을 구제하는 등 복지정책을 편거 맞음 로마 말 초기 기독교도가 땅을 소유..?
공인이 안되면 개인 소유물 땅도 다 가져감? ㄷㄷ
공인되기 전에는 박해의 대상이었는데 개인이면 몰라도 교회라는 집단이 장원을 가졌을리 없지
ㅇㅇ 공인되기 전에 기독교 엄청 박해했을 때 장사도 못 하고 거의 주민등록 말소 수준의 박해를 가했음. 그래서 초기 교인들이 '가진 것을 다 팔아 서로 나누었다'는 언급이 성경에도 여러번 나옴.
그러면 집단 말고 교회 대표자들이 개인 땅을 풀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아 저건 중세 초기 교회땅을 공유지로 쓴거를 로마그리스 신전들이 소유땅을 사리사욕으로 쓰거랑 비교하려고 올린거였음
ㅇㅇ 그건 맞지. 로마/그리스 같은 비-아브라함계 유럽 종교들은 재산을 축적하면 베푸는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축제에 썼으니까.
조로아스터교가 몰락하고 이슬람이 대중종교된것도 비슷한 케이스 사산왕조가 아랍애들한테 정복당한 이후로 하층민들은 빠르게 이슬람으로 갈아탐
기독교가 로마를 더 나아가 서유럽을 장악할 수 있었던 이유지. 아무리 탄압해도 저런 복지에 민심이 모이니까 세력이 커지고, 세력이 커지니까 탄압하던 쪽에서 오히려 국교로 삼게 되었으니 ㅋㅋㅋ
크킹 초보라면 영지에 병영 이딴거 짓지말고 되도록이면 방목자나 밭때기을 지어라. 농민들의 고혈을 짜내야 한다.
병영으로 연대 늘릴 시간에 돈 벌어서 용병을 고용하자
이거 ㄹㅇ 애지간한 강대국 아니면 내 병력보다 용병이 더 믿음직하고 숫자도 많음
ㄹㅇ 중세때 괜히 용병 많이 쓴게 아님 ㅋㅋ
1,2위하는 용병은 어지간한 백작보다 군인수가 많으니까 이상하게 느껴지더라 ㅋㅋㅋㅋ
항상 사제놈을 꼬셔서 내 영지의 십일조와 교회토지 세금이 로마에서 꿀빨고있는 교황 배때지 지방층이 되는것을 막고 정기적으로 교황한테 연말정산 십일조 환급금 신청합시다
사회보장제도라는게 현대와서 만들어지기 전까진 다치고 아프고 가난하면 교회말고는 선택지가 다 매섭긴 했지
황제엄마가 기독교를 믿으면서 기독교를 공인했다고
밥주고 재워주면 그게 신이지
헉
율리아누스 황제가 공인되었던 기독교 다시 탄압 각 보고 전통 종교 되살리려고 했는데 기독교는 사회봉사에 여념이 없는데 전통 종교는 사회 봉사 이런거 진짜 ㅈ도 안하고 좀 하라고 해도 말을 안 듣는거 보고 '아 이래서 기독교가 전통종교 몰아내고 로마 장악하고 있구나. 난 기독교 싫지만 나의 전통 종교 부활 정책은 실패하겠구나.' 라고 했다는 야사까지 있으니.
콘스탄티누스 장군이 기독교를 접한건 엄마때문인데 AD312년 밀비안 브리지 전쟁터에서 해를 쳐다보았을 때, 십자가의 빛이 보이면서 십자가와 함께 싸워 정복하라는 글자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병사들의 방패에 십자가를 그려 넣게 한 후, 전쟁을 시작하여 승리 이승리로 황제가 되어 기독교로 개종하고 공인
중세에서도 영주들이 거둔 세금은 지들끼리 써도 교회에서 거둔 십일조는 학교 세우고 의료 서비스 하는데 지출됨
믿으면 밥주고 빵주는데 당연히 믿어야죠
즉 기독교는 풋옵션 대박을..........읍읍읍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250446 솔직히 로마 제국에 기독교가 그렇게 퍼진 게 괜한 게 아니었지
로마 말기는 진짜 아포칼립스임
기독교 이전엔 종교들이 빈민구제보단 화려한 신전이나 권력자에 빌붙기가 주요 업무였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