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케리아도 있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T1이라는 팀에 대한 애정+헌신을 꾸준히 언급하는 선수가 구마유시 라는 점에서 T1에서 페이커 다음의 프차스타는 구마유시가 되지않을까 싶음.
개인적으론 이번 제우스의 이적을 통해 역으로 팀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헌신을 가지고, 그걸 평상시에도 표출할수 있는 선수가 팀 팬들에게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보여줄수 있는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음.
실제로 팀 게임의 스포츠 판에서 이런 선수들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스포츠에서 이런 유형의 선수가 별로 없는 편이기도 하고,
성골유스+팀의 황금기를 같이 보냄+팀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표출 이런게 합쳐지면 팀 팬 입장에선 안좋아할수가 없음.
특히 역사가 오래된 팀 단위의 스포츠일수록 이런 선수들에 대한 팬의 호의가 더 큰 편이고.
잘은 몰라도 T1에선 페이커 다음의 프차스타를 제우스or구마유시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사실 제오구가 성골유스에 제우스는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좋고 군면제도 되었고 기대치도 높을수 밖에 없는데 제우스와 T1의 마지막이 엉망진창으로 끝나버려서 T1제우스는 앞으로도 끝났다고 생각됨.
구마유시도 22월즈때 우승했으면 MVP 받았을거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월즈만 가면 엄청나게 우상향 하는 선수기도 하고 본인이 팀에 대한 애정이 확고한 선수라 사실 지금 시점에선 T1의 차기 프차스타는 구마유시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음.
제우스가 있었어도 구마유시가 정배지.
ㄹㅇ T1에 대한 충성 보면 페이커 후계자는 구마유시밖에 없음.
빅게임 헌터를 넘어서 빅경기장 헌터는 진짜 웃음만 나왔음 ㅎㅎㅎ
제우스가 있었어도 구마유시가 정배지.
ㄹㅇ T1에 대한 충성 보면 페이커 후계자는 구마유시밖에 없음.
구마야 내년은 더 잘해보자..파엠도 따는 거야
걘 이즈 굿 이전부터 정배임 ㅋㅋㅋ
케리아도 만만치않아서 프릴라처럼 은퇴까지 이미지 묶이지않을까싶음
근데 내년이 증명의 장이긴 함. 다전제 피어리스메타를 얼마나 적용하는가. 그래서 1+1 박은 거기도 할텐데..
제우스가 있어도 구마는 형제가 티원이었다는 점에서 더 상징성이 있잖아
맞네 형인 이신형 전성기가 T1시기였으니 ㅋㅋㅋㅋ
구마가 맞는듯. 페이커와는 다른 방향의 입담을 가졌지만 팬 입장에서는 환호성을 이끌어내는건 똑 같고 그게 취향인 팬들도 상당하고. 꾸준히 팀에대한 애정보여주고 경기가 클수록 더 잘하는 강심장이라 더할나위 없음
빅게임 헌터를 넘어서 빅경기장 헌터는 진짜 웃음만 나왔음 ㅎㅎㅎ
게다가 구마유시는 형부터가 T1 출신이라 성골 of the 성골에 혈통부터가 다른 느낌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