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이 3분기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1조달러에 육박했다. 서학개미 열풍으로 증권투자액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달러로 환산한 대외금융자산이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자국민의 해외 증권투자액은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액을 넘어서면서 신기록을 세웠다.
기사보면서 뭔가.. 일본 뒤지기 전에 일본인들이 미국에 그래 돈을 뿌렸다는데.. 우리가 그 지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
국내에는 투자할 기업도 마땅이 없고, 뚜렷히 더 좋은 기업이나 투자처가 없으니 미국에 투자하겠다. 그때의 일본도 그런 생각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