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는 전투 지시도 아예 구령으로 내려옴
소병기요원 좌/우현 배치
탄창 장전
실탄 장전
조정간 연발
표적 OOO, 방위 000, 거리 000, 조준 따라가기 시작
표적 OOO, 방위 000, 거리 000, 조준 좋으면 쏘기 시작
이런식으로 함
포대는 내가 기억이 안 남. 포대는 함교 사통에서 개별 포대에 무전으로 구령전달해서 들어보진 못했거든... 그냥 나는 장전만 존나게 했어
오퍼레이터가 있는 현장은 각 파트가 하는 작업을 다른 파트에서 알아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존재하는것...
아주 단순히 주방에서만 해도 물건 옮기고 사람이 다른 사람 근처로 지나갈때 행동을 말해야 하는거 기본임...
주방에도 위험한 물건들이 많으니...
여기 저기 일하면서 밑에 애들에게 그렇게 교육하는데도 안지키다가 사고낸 사람들 자주 봤다는거...
예>
칼들고 지나가다가 갑자기 돌아선 사람과 부딛쳐서 창상 사고.
뜨거운 냄비 가지고 가는데 다른 사람과 부딛쳐서 화상 사고.
물건 내리는데 뒤에 지나가다 추락한 물건에 맞아서 상처 입은 경우 등등
현장의 상황을 모르니 이상해 보이는거 뿐...
행동 하나에 사람이 다칠 수 있는 규모의 에너지가 왔다갔다 하는 작업이면 무조건 크게 외치는게 FM이지
저 복명복창이 현장에선 매우 중요하지. 주변 상황 모르고 있다가 험한일 당하거나 아예 골로 가는 사례가 매번 나온다.
뭔 게임이나 만화에서 기술 시전하면서 기술 이름 외치는 거랑 비슷하게 생각했나 보네.
로망이기 때문이다!
준비된 사수부터 사격 개시
걸레 좋아!좋아!
행동 하나에 사람이 다칠 수 있는 규모의 에너지가 왔다갔다 하는 작업이면 무조건 크게 외치는게 FM이지
lcl 용액 리터당 단가 개비쌀거같은데 당연히 소리쳐야지ㅋㅋㅋ 상관이 야! 좀따너어! 라고 외칠수도 있다고
... 근데 그걸 자동화 일절 없이 일일이 담당자가 다 따로 붙어서 복명복창하면 버튼 누르는 게 코메디 아님? ...
안전을 위해서면 따로따로 복명복창 하는게 더 효과 좋음. 위험한 장비 정비는 각 파트 담당자 별로 따로 열쇠 챙기기도 함. 누가 한명의 실수로 가동하지 못하게 원천적으로 막는 거지.
뭔 게임이나 만화에서 기술 시전하면서 기술 이름 외치는 거랑 비슷하게 생각했나 보네.
사실 무협에서 기술명을 크게 외치는건 단전에 모여있는 최첨단미세나노봇들이 음성인식으로 내공을 올바른 흐름으로 돌리게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주화입마는 멍때리던 나노봇들에게 벌어진 산업재해같은거고
준비된 사수부터 사격 개시
저 복명복창이 현장에선 매우 중요하지. 주변 상황 모르고 있다가 험한일 당하거나 아예 골로 가는 사례가 매번 나온다.
걸레 좋아!좋아!
예쁜사랑 하세요~~~
보루쨩
준비된 사수로부터 사격개시! 빵야빵야
뻐끔
패턴 청! 사도입니다!
기계 돌려봤으면 보통 말하면서 확인하지
뻐끔 뻐끔
자기가 보는 걸 다른 사람들도 본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인지'시켜야한다고...
열차 운전하는 쪽에서 저걸 지적확인이라고 부르는데 놀랍게도 저게 안전사고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더라 괜히 안하는 게 아님
작업 하는 내용 큰소리로 말하기는 역사적으로 인증된 안전에 관한 수칙이다
안전은 피로 쓰여진다.
로망이기 때문이다!
점핑인 쓰리... 투... 원... 마크!
로망? 함장이 지휘권 행사하는건 상식 이라구?
오퍼레이터에서 함장까지? 능력자 ㄷㄷ
군대에서 화포 달린 장비들 쓰면 다 하지 않나 폐쇄기 개방 장전기 결합 고폭탄 장전 장약 확인 장전 폐쇄기 폐쇄 뇌관 결합 방아끈 걸고 사격준비 끝
해군도 비슷한듯. 그레이하운드 보면 본인담당 장비수치나 관측정보들 계속 복명복창함.
배에서는 전투 지시도 아예 구령으로 내려옴 소병기요원 좌/우현 배치 탄창 장전 실탄 장전 조정간 연발 표적 OOO, 방위 000, 거리 000, 조준 따라가기 시작 표적 OOO, 방위 000, 거리 000, 조준 좋으면 쏘기 시작 이런식으로 함 포대는 내가 기억이 안 남. 포대는 함교 사통에서 개별 포대에 무전으로 구령전달해서 들어보진 못했거든... 그냥 나는 장전만 존나게 했어
군대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위험한 산업현장이면 복명복창을 다 함 최소 전원내림다 이런거 정도는 함 그걸 어어엄청 뿔리고 세분화 한게 애니메이션같은 오버 브리핑일 뿐이지 저것도 사실 현실 대입한다면 안전문제라던지 상황재인지 차원에서 당연해야하는거고
CIWS가 작은 공격정들 오면 드르륵 갈겨서 인공암초로 만들어 버릴줄 알았는데 소총으로 방어도 하긴 하는구나
소총은 정말 최후의 방어이긴 한데, 일단 배치 하긴 함. 작은 고속단정 상대로는 어느정도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고, 타격이 없더라도 심리적으로 '적이 응사한다' 라고 느끼게 만들어서 회피기동을 유도하거든
포대도 포 쏠 때 복명복창함 포 쏠 때 지통실 텐트에서 들었거든
저 트짹이한테 일이란건 포샵써서 그림 끄적거리는 것 밖에 없나보네
저런 현장에서는 하나 하나가 목숨과 직결되었으니 복명복창이 정신차리는게 효과가 좋음.
마음의 소리 초기 에피소드 "멸치액젓!" 생각나네ㅋㅋㅋ
일1배충급 억울한 별명 ㅋㅋㅋㅋ
어허! 고증입니다!
준비된 사수로부터 사격개시!
당장에 현장에 대입안해도 협동형게임 하다보면 알게되지 않을까
"궁 온."
수많은 산업재해와 전쟁상황에서 당해보고 만들어진 룰인데 혼자서 포토샵 붙잡고 하는 일만 해봤으면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컴퓨터는 가만이 작동만 하지만 오퍼레이터가 움직이는 것은 자기 포함한 전체 기계가 '움직인다'고.... 자동차도 안전띠 착용! 시동 작동! 기어 장착! 엑셀레이트 출력 20% 30% 40% 톨 게이트 통과!!! 70% 발도오옹!!!! 하면서 운전하는게 기본이잖아.
자동차 보단 비행기가 비슷할듯. 비행기 출발전에 조종사가 하나하나 입으로 말하면서 기능 점검 하잖음.
안전 점검 끝! 사도 박멸 좋아! 좋아! 좋아!
포지트론 라이플! 입사호쏴! 노리쇠 전진! 조정간 단발! 준비된 사수로부터 격발!
운전병할때도 별에별거 다 복창해야했지. 그리고 실제로 합리성이 있었음 다 ㅋㅋㅋㅋ
뭐 하나 빼먹으면 '... 이상한데? 뭔가 하나 안 한 것 같은데...? 아!' 하게 만드는 효과가 없지 않지
ㄹㅇ복창하는 본인도 정신차리게 만듦. 내행동 이해하고 능숙하게 하고있어야 말도 나오는거라서.
에바는 넘어지기만 해도 아파트 몇 채로 끝나는 물건이 아니라고 당연히 외쳐야지
포토샵은 개인작업이고... 작업결과만 공유하면 되는 거지만 저건 공동작업이자네...
시퀸스 꼬여서 지오프런트 개박살나면 포토샵과 다르게 컨트롤Z가 안 먹힌다구?
포토샵도 비슷한 사례 있지 않나? "전원 작업물 저장하세요!" 직후 두꺼비집 내려감
나사도 카운트 친다.
현장에서 일 안 해본 애들은 절대 이해 못하지.
사무직도 공감하게 바꾸면 '3층 전원 내리기 5초전'(세이브하세요) 4,3,2,1 '3층 차단기 OFF!!' 이런 느낌임. 누구하나 살라고 하는일임.
전기작업하는데 내가 지금 선꼬고있는데 어디서 차단기 올립니다 말도ㅠ안하고 올린다고 생각하면 소오름
(대략 감전사고로 죽다 살아난 안전모 쓴 고양이 짤)
배를 움직일땐 복명복창을 세번하지
지적확인 환호응답
https://youtu.be/kB2DjRcgNN0?si=jWDzo1sPicLw2nZA
화면으로 다각도 정보가 한눈에 안들어올텐데 오퍼레이터가 외처야 현장지휘가 상황파악을 바로바로 할거 아니냐
확실한건 군대 안간 사람인듯
선두반보! 선두반보!
군대에선 복명복창이라고 해서 지시사항을 전달할때 많이 하잖아. 괜히 로봇 출격때 이것저것 외치는게 아님
심지어 그것도 부족하다며 몸을 움직여 신호를 보내기까지 하지요.
방독면 장착! 깨스! 깨스! 깨쓰!!!!
산업현장에서 저런거 외치는건 필수라... 안하면 사고 확률 있음.
보통 배 안에서 하는 건데 복명복창은 기본 아님? 명령 내렸으면 명령 제대로 들었나 확인하고 특이사항 있으면 바로 보고하고
전기작업할때 복명복창 안돌아오면 절대 작업 시작안함 존나 위험하니까
적어도 저 트윗 쓴 사람이 미필일거 같다는 합리적인 의심은 든다.
높이 80미터짜리 구속구가 이동하는데 당연히 상황 전달 해야지 사람 쥐포 만들 일 있나 ㅋㅋㅋㅋ
뻐끔뻐끔뻐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나 산업 현장에서 복명 복창하는건 다 피로 쓰인 규칙임...
복명복창은 인력들 움직이는데 필요하지
군대 가면 기본적으로 총기 다를떄 하는 일이잖아
사수 엎드려쏴! 탄알일발장전! 노리쇠전진! 조정간 단발! 준비된사수로부터 사격개시!!
아는 세상이라곤 방구석에서 포토샵키는게 전부인 씹덕이 현장 매뉴얼을 바보취급하고있네 ㅋㅋ
위험한 곳이면 무조건 해야 됨
오퍼레이터가 있는 현장은 각 파트가 하는 작업을 다른 파트에서 알아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존재하는것... 아주 단순히 주방에서만 해도 물건 옮기고 사람이 다른 사람 근처로 지나갈때 행동을 말해야 하는거 기본임... 주방에도 위험한 물건들이 많으니... 여기 저기 일하면서 밑에 애들에게 그렇게 교육하는데도 안지키다가 사고낸 사람들 자주 봤다는거... 예> 칼들고 지나가다가 갑자기 돌아선 사람과 부딛쳐서 창상 사고. 뜨거운 냄비 가지고 가는데 다른 사람과 부딛쳐서 화상 사고. 물건 내리는데 뒤에 지나가다 추락한 물건에 맞아서 상처 입은 경우 등등 현장의 상황을 모르니 이상해 보이는거 뿐...
리액터 온라인 센서스 온라인 웨폰스 온라인 올 시스템 노미널
여러 작업자한테 현재 실행중인 작업을 알려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그게 사람이 직접 소리를 지를 일인가 하는거지. 그냥 해당 작업 버튼을 누르는 동시에 녹음해둔 음성이 재생되도록 만들면 그만인것을…
지게차가 후진 같은 거 할 때 경고음과 메시지가 함께 출력됨.
행동과 음성이 매치되야돼. 녹음은 FM이자나 정답대로 되어있음. A다음B다음C 근데 사람은 실수함. A다음C한단말야. 그럼 조작자가 실수했다는걸 다른사람들이 알아야해. 그래서 C를 하면서 C를 했다고 알려야하니 녹음을 하려면 단위행동별로 해야하고 파일이 많아지고 귀차나짐. 그거 동작마다 재생하느니 말하고 맘. 실젠 무전기나 페이지폰 써서 고래고래 소리칠필요도없음. 케이스가 몇안되는 화재같은건 걍 재생함.
로망과 능률을 동시에 챙기는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