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 1 보단 그래도 훨씬 나았다.
그런데 여전히...........스케일 크고 재밌는건 영화에서 보여줘야되니까 게임판 니네는 밴. 하고 카메론이 갈군거같은 느낌은 여전함.
아바타2 시점 스토리다보니 2 시점의 장비들을 볼수있을까 기대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냥 게임판 색놀이들밖에 없어서 아쉬움.
그나마 영화에 잠깐 나왔던 초거대 3D프린터가 나와서 반가웠다 정도.
이게 스토리가 "이거 못막으면 ㅈ돼요"는 위협적으로 제시하긴 하는데
그걸 다 잘 막아내니까 위협감이 많이 적어진 감은 있음.
한번 실패해서 산 하나 날라가고 그런전개가 없어서............
일단 결과적으로 말해서 이 게임 스토리는 여전히 진행형이고, 완결되지 않았다.
아니 뭐 인류와의 전쟁은 아바타5 나오는 31년도까지 계속 가는거다 치고
이 작품 내에서 해결해야할 떡밥까지 안 해결됨.
이거 99% DLC를 더내든 후속작을 내든 해야되는데.................
쿼리치 등장 떡밥(혹은 팬서비스)까지 나왔는데...............
유비가..........만들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