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데 영상인데
여기서 제라가 '모든것을 바치고도 이리 애처롭구나'
부분의 원문이 'You've given so much, for so little.'인데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다 바치고 얻은게 고작 그거냐?' 라는 긁는 말투가 되버림.
저 대사가 나가자 일리단이 얼굴 찡그리는 모습이 클로즈업 되는데
결국 여기서 일리단이 삔또상하는거...
그걸 애처롭다로 너무 평범하게 번역하는바람에
제라의 ㅄ같은부분이 좀 약하게 보여지고
일리단의 독불장같은같은부분이 좀더 강하게 보여져서...
아니 제라는 원래 ㅄ이고 일리단도 ㅄ이니까... 괜찮나?
오히려 나긋나긋하면서도 말하는 내용도 독선적이라 빛의 광신이 잘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서 이건 해석이 조금 틀려졌지만, 좋은 번역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음
번역이 좀 잘못됀게 성우 연기력으로 커버 해버린경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