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2000년도부터 2010년도 중반까지만 해도 더빙이 열등하다며 까이는 일이 다수있었음.
연기톤이 너무 과장되었다 또 강수진이냐 등등 너무 까여서. 그냥 개인적인 감상으로넘어갈만한 말에도 조건반사해서 화내는거임.
난 더빙이 맘에 들던 말던 취향차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더빙은 꼭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하는 편. .
요즘 AI로 보인 목소리가 그냥 외국어로 바뀌는것도 있는데 이것도 나중에 기술이 더 발전하면 괜찮을것 같더라
아직 내가 본 건 한국인이 말하는게 영어나 일본어로 바뀌는것만 봐서 그럴수도 있는데
AI분야가 워낙 발전이 빠르니 나중엔 진짜 외국배우가 자기 목소리로 한국말 대사하는게 자연스러운 그런 날이 올찌도
걍 업계 역량 차이일 건데...
쟤들도 잘 된 작품은 칭찬하고 좋아한다
영어 더빙으로 보다가 "이거 원래 일본어 작품이었나?" 싶은 의심 못 들 정도로 잘 된 작품도 요즘 겁나 많아졌잖아, 특히 넷플 같은 데 올라오는 것들은 퀄리티 좋은 거 꽤 많지
근데 아직도 ㅈ구린 비율이 너무 많으니 문제
왜 그런진 모르겠음,
근데 돈 쳐부은 작품은 영어더빙 퀄리티도 좋게 나오는 거 보면 걍 신경쓰는 차이라고 봐야지
일례로 중국 보셈, 돈이 쳐 몰리니까 더빙 퀄리티도 급격하게 좋아지고 있잖음
걍 역량 차이임
마찬가지로 울나라도 예전엔 좋았다는 얘기 많지만
오히려 요즘되서도 옛날 스타일 연기톤을 고집하다보니 ㅈ구리게 퀄 하락한다는 얘기 많잖음
근데 이건 얘기 들어보면 새로운 연기자들은 자연스러운 톤으로 더빙 하고 싶어도,
울나라는 지금 틀딱들이 자기가 익숙한 스타일만 찾아대서 새로운 연기자들도 옛날 스타일로 연기톤을 가져갈 수 밖에 없다더구만 ㅎㅎ
이런 식으로
업계가 계속 발전 안 하면 ㅈ구린 퀄리티 나오는 거고
계속 발전하고 연구하는 업계면 퀄리티 대폭 상승하는 거고
역시 그냥 외국어의 그 원어민 느낌을 모르니까 좋게 들리는 거구만
성우 역량, 연출에 따르는 것 같아 예를 들어 롤 징크스 들어보면 영어, 우리말, 일어 성우 각자 약간씩 다르고 다 좋음
무협이나 삼국지 컨텐츠는 중국어에 자막 보는게 더 좋아 미소녀 모에물은 일본어로 보는게 더 좋고 그냥 그렇게 느낄 뿐인데 왜 나쁜놈 취급하는거지
근데 이거 에오엠하면서 느낀건데, 각 문명권마다 해당 문명권의 언어로 더빙되어 있거든? 일본쪽은 중세 rts가 아니라 지브리 느낌이더라...
언어사대주의랑은 좀 결이 다르다고 보는 게 모국어보다 다른 나라 언어가 낫다 라는 점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라 익숙한 언어일수록 일상 생활에서 쓰이는 언어와의 괴리감 때문에 자국 언어가 어색하게 느껴진다 라서.
다들 좋아하는게 다르고 취향이 다른데 자꾸 어느한쪽을 나쁘게 생각하길 바라는거 같음 지금 몇몇 성덕글 보면 마치 특정 인종이나 나라에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올리고 미워해 달라는 식의 혐오커뮤니티 글 보는거 같음
그런식이면 영미권하고 비슷하게 교육이 이뤄지는 한국 성우도 별로라는게 됨 사실 학원이 있냐 없냐 차이지 보통 선배 성우가 후배들 가르치는 경우가 많거든 그리고 거기도 연극 출신 많고
역시 그냥 외국어의 그 원어민 느낌을 모르니까 좋게 들리는 거구만
근데 이거 에오엠하면서 느낀건데, 각 문명권마다 해당 문명권의 언어로 더빙되어 있거든? 일본쪽은 중세 rts가 아니라 지브리 느낌이더라...
성우 역량, 연출에 따르는 것 같아 예를 들어 롤 징크스 들어보면 영어, 우리말, 일어 성우 각자 약간씩 다르고 다 좋음
https://youtu.be/uCEC-pEZAbg?si=Se_nZADrrXad16Ni 처음 영어, 57분에 한국어
https://youtu.be/0Y2QurxSTVA?si=Ovu0sxveCpUkyVkO 일본어
언어사대주의랑은 좀 결이 다르다고 보는 게 모국어보다 다른 나라 언어가 낫다 라는 점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라 익숙한 언어일수록 일상 생활에서 쓰이는 언어와의 괴리감 때문에 자국 언어가 어색하게 느껴진다 라서.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들의 주장이 한국더빙이 열등하다라서 원인은 말한 대로이지만, 그로 인한 감상을 비교하는데 쓰기에 문화 사대주의로 볼 소지도 있다고 생각함. 언어도 엄연히 문화의 일부니까
무협이나 삼국지 컨텐츠는 중국어에 자막 보는게 더 좋아 미소녀 모에물은 일본어로 보는게 더 좋고 그냥 그렇게 느낄 뿐인데 왜 나쁜놈 취급하는거지
사실 개인의 취향이면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비난은 자중하고, 서로 지킬 건 지켜야 맞지
루뜸
다들 좋아하는게 다르고 취향이 다른데 자꾸 어느한쪽을 나쁘게 생각하길 바라는거 같음 지금 몇몇 성덕글 보면 마치 특정 인종이나 나라에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올리고 미워해 달라는 식의 혐오커뮤니티 글 보는거 같음
더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2000년도부터 2010년도 중반까지만 해도 더빙이 열등하다며 까이는 일이 다수있었음. 연기톤이 너무 과장되었다 또 강수진이냐 등등 너무 까여서. 그냥 개인적인 감상으로넘어갈만한 말에도 조건반사해서 화내는거임. 난 더빙이 맘에 들던 말던 취향차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더빙은 꼭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하는 편. .
뭔가 애니만화게임 대사는 현실에서 들으면 좀 오글거릴만한게 많아서 뜻은 자막으로 보고 귀로는 다른 나라 언어로 듣는 편이 좋더라고
내가 이걸로 존나 말싸움 햇지만, 결국 그나마 봐줄만한 영역은 영미권 인종캐 니까 영어더빙이 더 자연스럽다 정돈데 근데 그마저도 그럼 판타지세계면 다 가능한거잖아 하니까 그건 또 다르다고 사유 다는거보고 걍 포기함 논리의 영역이 아냐 떼쓰는거지
https://youtu.be/sjyhRKcHPXY?si=Z5dSEEaxch1GOUlp 이정도만 해주면 불만 없지
영어권 더빙 질이 확실히 떨어짐. 진짜 못해. 서양권에서 진짜 잘 하는 건 독일 성우들이야. 이쪽은 성우들이 대부분 청년 때부터 뮤지컬과 연극판에서부터 육성되다가 중간에 전직해서 성우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 https://www.youtube.com/watch?v=yEzDgvkc7-s
또는 북미권 성우의 수가 대다수의 국가에 비해 많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잘 하는 성우가 많은 만큼 못하는 성우도 많은거지. 일반화는 성급하다고 봄.
Tomento
그런식이면 영미권하고 비슷하게 교육이 이뤄지는 한국 성우도 별로라는게 됨 사실 학원이 있냐 없냐 차이지 보통 선배 성우가 후배들 가르치는 경우가 많거든 그리고 거기도 연극 출신 많고
사람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질이 떨어진다는 건 똑같은 결론에 대한 한 가지 설명이 될 수 있는 거지.
뭐... 나는 한국 성우들도 별로 안 좋아해. 몇몇 뛰어난 사람들 말고는 억지로 연기하는 티가 너무 심하게 나서.
내 말은, 북미더빙의 질이 확실하게 떨어진다, 진짜 못한다 라고 확신하는 것은 일반화라는 거지.
글쎄 내가 보기엔 저 독일어판 더빙이 영어판이나 한국어판 보다 더 연기적으로 낫다고 느껴지지는 않아서 말이야 오히려 무슨 선입견에 빠져있는거 아니야? 독일 성우들만 연극 뮤지컬 출신이 있는건 아니잖아
그래도 요즘 영어더빙은 꽤 자연스러워져서 들을만 하더라고 개인적으로 죠죠6부랑 엣지러너는 영어더빙이 더 좋아서 그쪽으로 시청함
요즘 AI로 보인 목소리가 그냥 외국어로 바뀌는것도 있는데 이것도 나중에 기술이 더 발전하면 괜찮을것 같더라 아직 내가 본 건 한국인이 말하는게 영어나 일본어로 바뀌는것만 봐서 그럴수도 있는데 AI분야가 워낙 발전이 빠르니 나중엔 진짜 외국배우가 자기 목소리로 한국말 대사하는게 자연스러운 그런 날이 올찌도
난 오히려 일본어는 애니나 일본 드라마 보다 헐리우드 영화에 나올때 더 자연스럽고 멋있더라
성우 문제보단 나라마다 감성이 달라서 그런거 같던데 아예 비현실적인 세계관에 등장인물도 가상의 국가 출신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일상물같은거면 일본얘들 대화감성이랑 우리랑 너무 달라서 한국어로 들으면 어색해지는거 같음
문화 사대주의가 아니고 걍 익숙하지 않은 언어니까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할 기준이 적어서 술술 말하는거보면 그냥 잘해보이는거임
구어체가 아닌걸 인식하니깐 더 어색하게 느껴지는것 같음 일상적으론 안쓰는 단어도 많고 문장도 길어지니깐 이누야샤에서 가영이가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할때까진 괜찮았는데 저는 속박과 굴레를 벗어버리고~ 어쩌고할땐 못듣겠더라
걍 업계 역량 차이일 건데... 쟤들도 잘 된 작품은 칭찬하고 좋아한다 영어 더빙으로 보다가 "이거 원래 일본어 작품이었나?" 싶은 의심 못 들 정도로 잘 된 작품도 요즘 겁나 많아졌잖아, 특히 넷플 같은 데 올라오는 것들은 퀄리티 좋은 거 꽤 많지 근데 아직도 ㅈ구린 비율이 너무 많으니 문제 왜 그런진 모르겠음, 근데 돈 쳐부은 작품은 영어더빙 퀄리티도 좋게 나오는 거 보면 걍 신경쓰는 차이라고 봐야지 일례로 중국 보셈, 돈이 쳐 몰리니까 더빙 퀄리티도 급격하게 좋아지고 있잖음 걍 역량 차이임 마찬가지로 울나라도 예전엔 좋았다는 얘기 많지만 오히려 요즘되서도 옛날 스타일 연기톤을 고집하다보니 ㅈ구리게 퀄 하락한다는 얘기 많잖음 근데 이건 얘기 들어보면 새로운 연기자들은 자연스러운 톤으로 더빙 하고 싶어도, 울나라는 지금 틀딱들이 자기가 익숙한 스타일만 찾아대서 새로운 연기자들도 옛날 스타일로 연기톤을 가져갈 수 밖에 없다더구만 ㅎㅎ 이런 식으로 업계가 계속 발전 안 하면 ㅈ구린 퀄리티 나오는 거고 계속 발전하고 연구하는 업계면 퀄리티 대폭 상승하는 거고
나도 국내 더빙은 애니나 게임은 롤이나 오버워치 같은 케릭성이 강한거 말고는 그냥 영음 선호하는 편 인데 더빙자체가 평소에 쓰지 않는 말투나 톤을 듣게 되니까 그런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