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불명' 치킨집 화재…알고 보니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
스펀지에 나온 삼겹살기름 화재가 진짜였군
플라스틱이면 발화되지 않더라도 고온 튀김 계속 담고 있어야 해서 장기적으로 녹아 부서지거나 그래서 스뎅으로 쓰는 게 좋을 듯
스테인리스를 썼으면 통이 녹지는 않았을것을
석탄도 아니고 저게 잔연발화가 되다니 ㄷㄷ
발화의 3요소 연료, 열, 산소만 갖추면 불은 붙으니...기름이 그만큼 뜨거웠던거
테라사와 다이스케 작품중 '절대미각 식탐정' 이라는 만화가 있는데 여기서 저 화재 트릭이 있었지.
아니 저건 플라스틱 통이 근본적인 문제지. 튀김 기름이 몇도짜린데 저걸 스뎅도 아니고 플라스틱을...
와 튀김 찌거기도 온도 체크해야겠네
기름이 산회되면서 내부온도가 높아진다나 뭐라나
행복한강아지
아니 저건 플라스틱 통이 근본적인 문제지. 튀김 기름이 몇도짜린데 저걸 스뎅도 아니고 플라스틱을...
스펀지에 나온 삼겹살기름 화재가 진짜였군
헐
스테인리스를 썼으면 통이 녹지는 않았을것을
식탐정에서도 에피중 하나로 있던가 저거
석탄도 아니고 저게 잔연발화가 되다니 ㄷㄷ
컴팔이
발화의 3요소 연료, 열, 산소만 갖추면 불은 붙으니...기름이 그만큼 뜨거웠던거
어제는 들깨가루인가 그거로 자연발화 화재도 올라왔었음
플라스틱이면 발화되지 않더라도 고온 튀김 계속 담고 있어야 해서 장기적으로 녹아 부서지거나 그래서 스뎅으로 쓰는 게 좋을 듯
고나리도 편하지
테라사와 다이스케 작품중 '절대미각 식탐정' 이라는 만화가 있는데 여기서 저 화재 트릭이 있었지.
나 이거 절대미각 식탐정에서 봤어. 타코야키집 화재
기름이 산소를 흡수하며 중합 반응을 일으키면서 발열하는데 튀김옷이면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어 중합 반응이 가속되면서 불 남. 기름을 휴지에 닦아 쌓아놔도 비슷해서 기름 닦은 천이나 휴지는 펴서 열기를 빨리 배출시키는 게 좋음.
저거 나도 겪어봤음 군대에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중에 뭔 탄내나길래 쓰레기장 뒤지니까 튀김찌꺼기들이 모여서 통 녹이고 불타고 있더라
약사의 혼자말에서도 비슷한거 나옴 튀김찌꺼기를 모아논 곳에서 화재가 발생함 담뱃불이 원인이기 했지만
애니 나온거면 밀가루 분잔 폭발 아니었나, 혹시 원작 내용임?
그 에피소드 아냐 밀가루는 궁전 창고에서 나오거고 남주랑 여주, 여주 아빠, 내시가 왕비의 고향으로 가는 에피소드가 있음
아, 원작 에피였군.
치킨집이면 저 찌꺼기를 식혀서 버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뜨거운 상태로 모아 둘 테니 열량이 계속 증가해서 자연 발화 한거네...
전기차냐 무슨
와 90분뒤에 불이 나다니 ...
가게가 븅신이지 누가 튀기고 남은 찌꺼기를 플라스틱통에 버려??
충분히 안 식히면 기름 닦은 키친타월에서도 불 날 수 있지
뜨거워서 불난다기 보다는, 튀김이 산화되면서 열 발생으로 불나는거라 좀 다름.
약사의 혼잣말에도 저런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절대미각 식탐정 볼 때 진짜?싶었는데 진짜 화재가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