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좀 다양하게 해 본 사람이면 알잖음 오타쿠 지향 겜은 단독 타이틀론 거의 안 나오고 가챠겜은 대부분 모바일 위주라 콘솔겜으로 가챠겜 니즈 충족은 불가능하고 그 반대도 무리라는거 그래서 난 콘솔겜 가챠겜 보드겜 다 하는 호구새끼가 될 수밖에 없었음 ㅅㅂ
모바일의 탈을 쓴 pc 콘솔겜이자너 버버버벅
근데 게임성은 모바일에 귀속되어 있으니까 콘솔겜 니즈 충족은 힘들지 숙제겜이 단발성 콘솔겜 파이를 노린다면 그건 피로도가 어마어마하단 뜻이라 글러먹었고
말마따나 애초에 느낄수 있는 재미가 다른 영역에 있는거라 서로간의 대체제가 안됨 ㅋㅋㅋ 쭈욱 진행하면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RPG로서의 재미 같은건 콘솔겜이 더 좋겠지만, 한번 엔딩 보고 나면 기껏해야 야리코미 말고는 추가적인 컨텐츠를 만들기 어렵고. 모바일게임은 반대로 꾸준히 이벤트등으로 추가적인 컨텐츠가 제공된다지만 뭔가 게임 오래하면서 제대로 완성된 빌드까지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기는 힘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