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맨이 참가하는 그 장면까지가 클라이막스고
그 뒤로는 조금 지지부진한거같긴함
전체적인 흐름은 이미 시즌1에서 나왔고
중간에 나오는 게임들은 다르기만 할 뿐 그닥 긴장감이 안느껴짐
어차피 절대 안떨어질걸 구성상으로 예상가능하니까
어떻게 이 난관을 타개할까? 같은 궁금증을 주지못하고
게임들이 그냥 해냄 ㅇㅇ으로 끝남
그리고 할매 분량 너무 많음
절반정도 쳐내고 차라리 성기훈의 계획에 대해 좀 더 고민하는편이 좋았음
아니면 다른 인물들 분량을 더 넣고 조연들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게해주던가
경찰 너무 무능함
막 뭐 열심히는 하는거같은데
시즌2 끝날때까지 성과가 아예 없음
그리고 막상 섬 찾아서 진입한다고 쳐도 인원이 너무 적음
그리고 마지막 배신은 최악의 수인듯
어차피 못찾고 지지부진하는데 여기서 더 못찾게 할게 아니라
찾은거같다는 뉘앙스를 주고 시즌 끝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