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의 이름은 스퍼터 건(Sputter Gun)
평범한 스텐 기관단총 파생형인것 같지만
이 녀석의 특징은 무려 *방아쇠가 없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설계되었는가
그것은 당시 총기 관리법에 의해 자동화기의 판매가 엄금되었으며 자동화기의 정의가 *방아쇠를 당겼을때 한 발을 초과해 발사하는 총기*로 정했기에
미국의 윌리엄 M. 요크라는 사람이 "그럼 방아쇠를 안 당기고 자동발사하면 되겠네!" 하고 만든 총이다.
그럼 이 총은 어떻게 쏘는가?
탄창을 꽂고 장전손잡이를 당긴 뒤 놓으면 즉시 탄창내 모든 탄환을 소진할때까지 자동발사한다
그야말로 이런 꼴
게다가 스텐 특유의 바닥 신뢰성과 편의성은 개나줘버린 디자인까지 합쳐져 해당 총기의 판매량은 바닥을 기었고
이후 자동 화기의 정의에 *기존의 총기에서 부품이나 설계를 변경해 자동발사 가능하게 만든 총기*도 포함시켰기에 해당 총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쿡오프 유발기
마피아도 안쓸 물건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