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스크 전선에서 촬영된 기관총인데, 러시아군에게 보급할 목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북한 제식 기관총인 73식 대대기관총인데,
러시아 기관총인 PKM에 이동간 사격에 편하도록 탄창 장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물건이다.
동급인 기관총중에서는 나름 가벼운 PKM인데 저 탄창 장전덕분에 2.5kg 정도 더 무거워졌다.
그래도 원판이 원판인지라 중동에서도 나름 잘쓰고 있는데,
보통 탄창은 거추장스럽다고 탄띠 급탄만 사용하는 모양이다.
아무래도 전선에 보낼 기관총 재고가 모자르니
같은 탄(7.62x54R)을 사용하는 북한제 기관총을 수입한 걸로 보인다고 하는데,
최근 트위터(X)에 러시아군이 이 총에 대한 평가를 올렸다.
총평은
더럽게 무겁다.(15~16kg는 나가는것 같다.)
조준점은 이상하다.(탄창때문에 가늠좌와 가늠쇠가 왼쪽에있다)
이거 쓰기 싫다.
이다.
...근데 니들은 왜 탄창 쓰니? 총알도 모자라니?
저런건 그냥 도입은 했는데 어떻게 쓸줄 몰라서 생기는 문제임.
이미 보급능력에 특이점이 온 새끼들임
저런건 그냥 도입은 했는데 어떻게 쓸줄 몰라서 생기는 문제임.
대체 얼마나 조진거야
이미 보급능력에 특이점이 온 새끼들임
그래도 깨끗한거 골라서 보내주긴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