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공포)절대 들어가면 안되는 동네 뒷산
군부대 사격장이였어요
뭐예요 왜 안가봐요
악동(어른 말 잘 들음)
휴 아무일도 없었다니 요캇타
애들이 말을 잘 듣네 그러니 큰 사고를 안 쳤지
우린 그냥 멧돼지 나오니깐 가지 말라는 거였는데
현-명
뭐예요 왜 안가봐요
브륭브륭
군부대 사격장이였어요
브륭브륭
휴 아무일도 없었다니 요캇타
무섭기도 무서운데 사실 산에 놀거리가 별로 없었나보다 뭐 산딸기나 과일나무 이런거 있으면 가지말라해도 가는데
그럼 쩔 수 없징
근데 실제로 지뢰내려왔다 군부대 접경이다 이런 얘기 안하고(실제로 애들 가서 사고 날까봐) 걍 가지 말라고 하는 어른들 많긴 하지
안 간 이유 : 가지말라고 해서 Q.E.D
개구리소년 사건 비슷 하네.......
악동(어른 말 잘 들음)
현-명
우린 그냥 멧돼지 나오니깐 가지 말라는 거였는데
(사람먹는) 멧돼지
애들이 말을 잘 듣네 그러니 큰 사고를 안 쳤지
맨 왼쪽 애가 사이클롭스인데 이미 늦은 거 아닌가? ㄷㄷ
공포영화라는게 존재할 수 없는 안전한 세계
똑똑한 청년.
사고쳐도 웃어넘기는이유 서고쳐도 웃어넘어갈 수준만 장난침
그레 이래야지. 꼭 가지마라 하지마라 하는데 말 안들어서 사건에 휘말리자나
그 큰 산 깊숙한 그곳은....사유지란다 허가없이 들어가면 경찰에 신고당한다구
괴담 볼 때마다 필수요소가 있는데 제대로 말을 안 해줘서 사달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