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엄마가 일본가서 사온 프라모델 당근에 올림
25.01.01 (06:55:24)
IP : (IP보기클릭)211.107.***.***
여기선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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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06: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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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7700엔인데 세금포함 8470엔
국내정발가 92,400원
커서 공간이 없어서 감당힘든게 컸고
유희왕 컬렉션을 하고 싶지 않은게 컸음
그래서 당근에 8만원에 올렸고 연락이 왔어.
뭐 면세받았어서 대충 3천원 이득일 수 있지만
공항까지 프라모델 가지러 간 수고비
그 돈은 붕어빵 사먹을꺼야~
어느날 엄마가 아들~엄마가 사온 건담 다 만들었어? 한번 보여주라~ 라는 말에 컬렉션이랑 안맞아서 당근에 팔았어요라고 대답하고 그 대답을 들은 엄마의 미안한 표정이 떠오른다
우우 어머니가 아들생각해서 사오신 소중힌 선물을
우우 어머니가 아들생각해서 사오신 소중힌 선물을
그치만... 너무 부피가 크고 컬렉션에 안맞았는걸... 계륵인걸...
너무해 ㅠㅠ
어머님의 사랑이 붕어빵이 되어버려욧!
8만원은 제가 먹었습니다.
아이고
어느날 엄마가 아들~엄마가 사온 건담 다 만들었어? 한번 보여주라~ 라는 말에 컬렉션이랑 안맞아서 당근에 팔았어요라고 대답하고 그 대답을 들은 엄마의 미안한 표정이 떠오른다
... 엄마가 사준 프라는 다른걸로 대체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