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기서 끊는다고..? 라는 느낌이 제일 크지만
성기훈이 진짜 최악의 선택을 해서 그런거같음
본인은 어쨌건 게임 멈추고 모두를 살리기 위해서 참가했다매
근데 거기서 그 스페셜 게임(대학살) 전에 o와 x의 난투극을 본 다음엔 사람이 "희생은 필요하다" 라고 하면서 자기가 참가한 진짜 목적을 부숴버림
그리고 진짜 그 모두를 살린단 목적으로 아무런 정보없이, 관제실에 뭐가 대비되어있을줄도 모르면서 자기 뿐만 아니고 다른 사람들마저 위험해지는 최악의 선택을 함
그래서 평가가 박한 점도 있는거같음
그런데 일단 시즌 3까지 나와봐야 알겠지
품질 자체가 낮았음. 근데 난 그 장면이 좋았던게 같잖아 보여서임. 이정재와 공유와 이병헌은 사실 같은 족속임. 이병헌 입장에서는 이정재가 왜 그 비행기를 안탔는지 넌 뭐가 다른지 궁금했었는데 작은 희생 얘기에서 피식거린건 흥미를 잃은 느낌. 공유와 러시안 룰렛도 사실 룰을 따를 필요는 없었는데 그 씬에서도 게임에 응한 것은 성기훈이고 오일남과의 마지막 내기도 사실 게임에 응한거고 그걸 오일남이 죽을 때 자신이 이긴걸 알고 죽었다고 말하는 점이 흥미로웠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는 저게 성기훈의 본성으로 봤음. 시즌 1만 봐도 사체까지 쓰고 경마장에서 도박을 하고 있고, 아픈 어머니 돈까지 몰래 쓰던 사람이었는데. 오징어게임 우승도 실력보다는 운적인 요소들이 더 많았었음. 그래서 캐릭터 자체가 선하다기 보다는 바보 같은 느낌이 더 강했는데, 시즌2를 보면 말로는 사람을 살리고 싶다고 하지만 사람의 목숨과 복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복수가 더 우선시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결국 성기훈이라는 캐릭터는 오징어게임으로 바뀌었다고 하나, 그 근본은 변하지 못한 느낌이었고. 그걸 확인하는 캐릭터가 프론트맨인것 같은데, 그래서 프론트맨 관점으로 생각해서 보면 그것도 맛있었음.
그냥 개인적 해석이지만 품질 논외로 이렇게 보면 황동혁은 황동혁이었음.
품질 자체가 낮았음. 근데 난 그 장면이 좋았던게 같잖아 보여서임. 이정재와 공유와 이병헌은 사실 같은 족속임. 이병헌 입장에서는 이정재가 왜 그 비행기를 안탔는지 넌 뭐가 다른지 궁금했었는데 작은 희생 얘기에서 피식거린건 흥미를 잃은 느낌. 공유와 러시안 룰렛도 사실 룰을 따를 필요는 없었는데 그 씬에서도 게임에 응한 것은 성기훈이고 오일남과의 마지막 내기도 사실 게임에 응한거고 그걸 오일남이 죽을 때 자신이 이긴걸 알고 죽었다고 말하는 점이 흥미로웠음
돌고래503
그냥 개인적 해석이지만 품질 논외로 이렇게 보면 황동혁은 황동혁이었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는 저게 성기훈의 본성으로 봤음. 시즌 1만 봐도 사체까지 쓰고 경마장에서 도박을 하고 있고, 아픈 어머니 돈까지 몰래 쓰던 사람이었는데. 오징어게임 우승도 실력보다는 운적인 요소들이 더 많았었음. 그래서 캐릭터 자체가 선하다기 보다는 바보 같은 느낌이 더 강했는데, 시즌2를 보면 말로는 사람을 살리고 싶다고 하지만 사람의 목숨과 복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복수가 더 우선시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결국 성기훈이라는 캐릭터는 오징어게임으로 바뀌었다고 하나, 그 근본은 변하지 못한 느낌이었고. 그걸 확인하는 캐릭터가 프론트맨인것 같은데, 그래서 프론트맨 관점으로 생각해서 보면 그것도 맛있었음.
성기훈이야 그렇다고 쳐도 그자리에 있던 모두기 성기훈한테 동의하고 다가올 위험에 대해서 입꾹닫하는게 어이없음..
맞긴함. 몇몇은 성기훈이 게임 해봤으니 믿었다고 치더라도, 안할만한 인물들도 최면 당한듯 동의하는게 순간 프론트맨이 심어둔 애들인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