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빛을 통해서 1시간 씩 생체시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함
조절하는 방법은 특정 시간대에 빛을 보는 것.
그 시간대는 다음과 같음.
1. 잠자기 전 시간
2. 잠을 자고 있었을 시간
3. 일어나기 전 시간
잠자기 전에 빛을 보면 생체시계가 조금 밀어지고
잠 자고 있을 시간에 보면 최대로(1시간) 밀어지고
일어나기 전 시간에 빛을 보면 땡겨진다고 함
우울증 환자와 조증, 조울증 환자를 연구한 데이터와
생체시계 수학적 모델을 접목해서 나온 결과는 다음과 같음.
1. 기분은 생체시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 생체시계는 기분에 영향을 유의미하게 준다
3. 미드슬립(잠자는 시간대의 중간시간)의 불규칙은 기분에 영향에 약하게 준다
정리하자면
우울증, 조증, 조울증 등 정신병 영향으로
수면 패턴이 조져지는게 아니라
우리의 생체 시계가 조져지면
정신병이 올 가능성이 커지는 거임
생체시계가 늦어지면 우울증 패턴이고
빨라지면 조증 패턴임
(단순하게 이렇다는건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그럼 생체시계가 조져지는 것을 보면서
정신병이 올 확률을 얼마나 잘 잡아낼 수 있냐 ? 하면
우울증 80%
조증 98%
우울증은 외부 요인도 작용하는게 큼에도 불구하고 80% 나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조증은 사실상 다 잡아냄
즉 우울증, 조증 때문에 잠을 잘 못 자 보다는
이미 조져진 생체시계, 수면패턴으로 정신병이 왔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걸 발견해냄
님들도 규칙적으로 자도록 하셈
자기 전에 스마트폰 하지 말고
막줄 절대 불가능한데...ㅠ
ㄹㅇ 개빡셈 ㅋㅋㅋ
아침형 인간이 좋다 어쩐다 하는것도 햇빛이 인간의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이 상상 이상으로 강력해서 그런거
이거 보고 루리웹 탈퇴했다 이제 밤에 디씨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