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블레이드 뭐 그래픽 엄청 좋고 게임플레이도 나쁘지 않고 메세지도 있는거 알겠는데 정신병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을 굳이 게임으로 하고 싶지않다는게 이유라던
이겜 개발비 회수는 될까 싶던데
퍼스트파티에 게임패스작이라 개발비 회수는 애초에 크게 생각 안했을 듯 이거 만들 때 들어간 기술들 보면 퍼스트파티로 박아두고 타게임 제작할 때 테크지원으로만 써먹어도 뽕은 뽑을 수 있지 않나 싶던데
소재부터가 정신병이다보니 직관적으로 스토리를 전달받지를 못해서 엔딩까지 ??? 하기 쉬움 근데 이게 1편에서 끝냈으면 아~ 정신병 시뮬레이터구나하고 말겠는데 2와서도 또 그 스토리텔링을 써먹어서 왜 그걸 두번이나 체험해봐야하는데 하는 딜레마가 생김
비슷한 기획인 스팩옵스는 그래도 기반이 대중적인 tps 슈팅게임이라 기본적인 조작의 재미가 있긴하지만 헬블레이드 이건 ㅅㅂ 재밌으라고 한건지 고통받으라 한거지 모를정도로 전투 존나 발암이고 타격,모션 전부 휘적휘적 느려터진데다가 적들은 씹 존나 단단해서 시야도 어지러워 죽겠는데 잡몹 잡는데 한세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