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슬릴 수는 있다고 봄. 본문의 영화말고 다른거에서 나도 몰입해서 보다가 고증 오류 같은거 눈에 딱! 뜰어오면 흠칫! 하고 현실로 방출된 기분 느끼게 되더라고 ㅋㅋㅋ 그래도 그걸 굳이 지적하면서 비평까지는 할 필요 못 느끼겠음 ㅋㅋ 아는 사람 눈에만 거슬렸다 뿐이지 여전히 좋은 영상이었으니.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야 장떙~
내러티브의 도구로서 소재를 선택한다는 건 알겠는데 사실 고증 문제 때문에 몰입 깨지는 순간이 있는것도 사실이긴 함 비슷한 얘기여도 인터스텔라는 더 철저하게 잘하니까 몰입감이 더 살잖아 기왕이면 도구도 더 깔쌈한 도구가 낫다는거지 물론 아드 아스트라는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게 거슬릴 정도로 재미없으면 거슬리는 거고 별로 눈에 안거슬리면 재밌는 거. 내 기준.
밀랍에 깃털붙여서 나는건 인정해도 위로 올라갈수록 햇빛이 뜨거워지는 건 용납못한다!
밀랍에 깃털 붙인다고 어떻게 나냐? 라는 생각을 그거 읽으면서 했습니다만(웃음)
엄밀히 말하면 SF영화가 아니라 그냥 우주배경인 심리극임
그치만 보다 졸 정도로 지루하게 연출했잖아. 고증 생각 안하면 못 버틸 정도였다고,..
하지만 그런 고증에 대한 지적을 아예 수용 하지 않으면 그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sf장르로써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는 함
".........그럼 팩트 말고 뭐가 중요한지?"
밀랍에 깃털붙여서 나는건 인정해도 위로 올라갈수록 햇빛이 뜨거워지는 건 용납못한다!
성층권까지 올라갔나보져 뭐 ㅋㅋㅋㅋ
놀랍게도 밀랍에 깃털붙여서 나는건 지적할수 있지만 세계관 고증상 올라가면 뜨거워져야하는게 맞음 ㅋㅋ
아 헬리오스가 태양마차 몰고 대기권에서 순시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사고치거나 태업도 해주신다고 아 ㅋㅋ
그게 거슬릴 정도로 재미없으면 거슬리는 거고 별로 눈에 안거슬리면 재밌는 거. 내 기준.
밀랍에 깃털 붙인다고 어떻게 나냐? 라는 생각을 그거 읽으면서 했습니다만(웃음)
"저도요 (웃음)"
재밋먼으면 장땡 몰입을 방해할정도면 ng
그치만 보다 졸 정도로 지루하게 연출했잖아. 고증 생각 안하면 못 버틸 정도였다고,..
가끔 드는 생각 찐따는 팩트에 집착한다..
".........그럼 팩트 말고 뭐가 중요한지?"
팩트를 말할 장소와 시기
루리웹-7542548298
이런 나쁜 생각 안되는데 하면서도 자꾸 생각나ㅋㅋㅋ
엄밀히 말하면 SF영화가 아니라 그냥 우주배경인 심리극임
'내 우주에서는 소리가 난다'
재미가 없으면 고증을 따지기 시작하는 거지
하지만 그런 고증에 대한 지적을 아예 수용 하지 않으면 그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sf장르로써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는 함
하드 SF 라면 과학적 고증도 재미의 일부라 따지긴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뭐 설정에 따라가야지.
이거랑 엑스 마키나 보고 이과 아닌 사람들을 위한 SF구나 하고 느꼈음 고증 안된게 몰입감을 해치잖아 암흑의 핵심 배리에이션을 만들고 싶었으면 SF 아니어도 됐잖아
근데 이 영화 아니면 해왕성까지 가는걸 보여준 영화가 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SF다운 암흑의 핵심 모티브 소설로 그렉 이건의 "바람에 날리는 겨"가 있음
예고편보고 sf인 줄 기대하고 갔는데 sf는 말 그대로 곁다리여서 실망했던 영화...
하지만 고증을 안 지키는 걸 허용하는 순간 이 영화의 장르는 SF에서 우화가 되어버리는걸 이 영화는 SF인가 아니면 동화나 우화인가?
총기액션영화에서 무한탄인 이유도 비슷하다고 봐야 할려나.
거슬릴 수는 있다고 봄. 본문의 영화말고 다른거에서 나도 몰입해서 보다가 고증 오류 같은거 눈에 딱! 뜰어오면 흠칫! 하고 현실로 방출된 기분 느끼게 되더라고 ㅋㅋㅋ 그래도 그걸 굳이 지적하면서 비평까지는 할 필요 못 느끼겠음 ㅋㅋ 아는 사람 눈에만 거슬렸다 뿐이지 여전히 좋은 영상이었으니.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야 장떙~
고증 따지면 다큐멘터리 되는거잖아. 지루하고 현학적이라 재미없다구. 고증 철저하게 지킨 우주 함대전 맛 좀 볼테야?
고증 별로여도 재밌으면 이건 그랬는데 그래도 재밌었음 하고 넘어가고, 고증 잘된 건 스토리가 재미없어도 다큐 보는 느낌으로 보게 되던데 고증도 구리고 재미도 없으면 분노로 가득 차서 이 작품의 모든 걸 하나하나 까고 싶은 맘이 들게 됨
스타워즈를 예로 들면 후방엔진의 추진력만으로도 모든방향으로 우주선이 움직이지만 아무도 신경안씀 근데 워프한방으로 적함대를 박살내는건 물리에 문외힌 사람도 사람이 분노함
ㄹㅇ 스타워즈가 이 본문엔 가장 잘맞는 예인듯 ㅋㅋ
내러티브의 도구로서 소재를 선택한다는 건 알겠는데 사실 고증 문제 때문에 몰입 깨지는 순간이 있는것도 사실이긴 함 비슷한 얘기여도 인터스텔라는 더 철저하게 잘하니까 몰입감이 더 살잖아 기왕이면 도구도 더 깔쌈한 도구가 낫다는거지 물론 아드 아스트라는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하는 편이긴 하지만
창작물에서 일부러 현실성을 흩트리는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러면 그건 '사이언스 픽션'이 아님 이카루스 이야기를 신화라고 하듯이...
픽션은 픽션임 고증 따지면 노잼
그래서 이번엔 누가 적임?!
이영화 예고편에서는 예술영화 수준으로 조용한 영화인게 잘 안보여서 보러갔다가 실망했지...
난 이거 나름 잼있겐 봤음 하지만 퍼스트맨에 비하면 초라한 작품이라고 봄
나도 극장가서 본 영화지만 에드 아스트라 망했잖아? 예술영화를 하던가 상업영화를 하던가 이도저도 아닌 영화였으면서
근데 보는 내내 명왕인가 해왕성인었나 아무리 혼자 살아서 가더래도 그런 소형 우주선으로 마치 달찍고 오는것처럼 다녀오는게 그 멘탈이나 식량 산소 기간이 해결안될텐데 하는 신경이 계속 집중을 방해하긴 했음
화성에 왜 호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