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500년 넘게 싸워온 애들이 마지막의 마지막에 와서 외부인의 손길을 빌린채로 끝이 나다니
물론 500년전에 카피타노햄같은 외부인이 도와주긴했지만
클라이막스는 그래도 나타인들이 다 끝내는게 맞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근데 내가 여행잔데 이런데에 태클걸면 어쩌자는거냐 싶기도한데
나타라는 나라의 서사로는 그냥 마비카가 혼자가서 결판내고 온게 더 맞았을거같기도해..
여행자의 역할은 4막에서 끝내는게 맞고..
그럼 또 여행자가 병풍이 되는거 아니냐
라는 말도 있겠지
하지만 난 이게 더 맞다고생각해
축하연의 자리는 여행자가 아니라 마비카의 자리였다고
마지막에 결국 카피타노가 짊어져줬는데 뭘
그렇게따지면 스발란케의 자리아님?
폰타인이 그렇게했다가 욕먹었던거 같은데
그럼 주인공 접대 언제 받음?
그렇다 이겜은 여행자가 주인공이기때문에 어쩔수가없었다
마지막에 결국 카피타노가 짊어져줬는데 뭘
카햄 진짜 씹간지네..
그렇게따지면 스발란케의 자리아님?
사실상 키온고지라는 고대명은 스발란케의 이름이기에 마비카 = 스발란케의 의지임
폰타인이 그렇게했다가 욕먹었던거 같은데
그렇다.. 결국 아무리 만들고 싶은 스토리가 있더라도 주인공을 버리면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