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형적인 시골에서 농사 짓는 보수적인 기성 세대라 백신 주사는 또 안맞을려고 똥고집을 부리시는데 안되는거 알지만 맘같아서는 진짜 병원에서 주사 테이크 아웃해서 야생동물 마취총 쏘듯이 기습 공격으로 찔러 넣고 싶다 정말 3월달에 손녀딸 출산 예정인데도 이럼 진짜 고집은 황소고집임
오공 : 알약으로 줘! 심장병 백신처럼!!
오공 : 알약으로 줘! 심장병 백신처럼!!
총알보다 빠른 양반을 총으로 쏴봐야 ㅋㅋㅋ
우리 어머니도 독감주사 안맞는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지극히 정치적이어서 아들딸한테 독감 전염시켜서 가게 문닫게할래요 지랄해가지고 겨우 맞으심.
아무튼 별개로 손오공가족은 참 저런거 보면 화목해 ㅋㅋ 팬픽이 분위기 잘살렸어
사실 독감주사는 굳이 부모님이랑 싸워서까지 맞출필요는없음 다른 전염병처럼 맞는다고 안걸리는건 아니라
미국에선 조류 독감으로 65세 한명 죽었다던데 예방 접종으로 저항력을 키워야 될거 아냐
독감 접종 2~3만원에 독감검사 기본 3만원 이니 돈아까워서 주사안맞다가 돈 더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라 요새 열명 오면 여서일곱은 감기&독감이던데
65세 넘어서 공짜인데도 안맞고 뻐팅기고 있음 가만 생각하고 앉아있으면 아주 속터져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