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완구회사인 "마텔" (바비인형과 핫휠 자동차로 유명)
1980년대 완구회사 마텔에서는
남아용 액션피규어인 "히맨" 프랜차이즈를 야심차게 기획했고
이제 완구점에 납품하기만 하면 되는데
막상 완구점에서는 매우 시큰둥하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고
결국 협상이 나가리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됨.
그때 마텔측 영업사원이
"제가 말씀 안드렸나요?? 이거 애니화도 되는데?"
~라며 필사적으로 어필을 시작했고
결국 완구점 측에서 뒤늦게 협상의지를 보이며
끝내 협상에 성공해서 완구를 납품할수있게됨.
그리고 협상을 무사히 마치고 마텔측 영업사원끼리 서로 대화하다가
"근데 이거 애니화 계획도 있는거였어??" 라고 묻자
그 영업사원이 "그냥 지어낸 거짓말인데??"
~라고 밝혔고 남은 기간동안에 애니화 준비하느라 죽을맛이었다고 전해짐.
출처 : 넷플릭스 - 토이 우리가 사랑한 장난감들 / 히맨 편
저 영업사원 덕분에 우주게이 히맨이 현대에도 전파 될 수 있었음을 기억합시다
팔짜에도 없는 미디어믹스 기획을 하느라 죽을 맛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시청율도 좋았고, 완구도 잘 팔렸으니 아무튼 조아쓰!
없는 기능 말하는 호쌍새 영업직원이잖아
대형매장에 이거 애니화 되는거에요! 방송국에 이거 대형매장에 들어가서 잘팔리는거에요!
허위계약으로 배상금 무는것보다 애니를 만드는게 더 싸다는게 유머라면 유머인가
영업팀 : 라는 이유로 애니 찍어야합니다. 찍어주세요. 경영지원 및 영업지원 : 뭐라는거야 ㅁㅊㄴ들아
계획이 언제부터 나왔죠? 10 10개월 전인가요? 10초전이요
저 영업사원 덕분에 우주게이 히맨이 현대에도 전파 될 수 있었음을 기억합시다
팔짜에도 없는 미디어믹스 기획을 하느라 죽을 맛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시청율도 좋았고, 완구도 잘 팔렸으니 아무튼 조아쓰!
And I said
만화영화를 외국에 수출까지 하고 말이지
없는 기능 말하는 호쌍새 영업직원이잖아
아무튼 애니 나왔죠?
순서가 좀 바뀌었지만 결과는 같잖아?
ㄹㅇ 최악의 영업직 ㅋㅋㅋㅋㅋ 계약만 따면 된다는 저 ㅈ같은 마인드때문에 저거 감당해야되는 연구직들이 전부 죽어나감
그래도 저렇게 따오는애들덕에 회사가 굴러가는거지 뭐
대형매장에 이거 애니화 되는거에요! 방송국에 이거 대형매장에 들어가서 잘팔리는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ghVrBIT1Dvw
허위계약으로 배상금 무는것보다 애니를 만드는게 더 싸다는게 유머라면 유머인가
저기에 고스트 라이더가 보이는 듯한 기분이
영업팀 : 라는 이유로 애니 찍어야합니다. 찍어주세요. 경영지원 및 영업지원 : 뭐라는거야 ㅁㅊㄴ들아
계획이 언제부터 나왔죠? 10 10개월 전인가요? 10초전이요
사기잖아 ㅋㅋㅋ
히맨 장난감의 또다른 비화. 원래 히맨 장난감은 어떤 영화 상품으로 나온건데 영화가 생각보다 잔인해서 어린이용으로 팔기 뭣해짐. 그래서 장난감 머리색을 금발로 바꾸고 히맨이란 상품으로 팔기로 함. 영화의 이름은 코난 더 바바리안...
https://youtu.be/C7Q10bfWEMQ?si=3NHZKGnO4-Gh_4kk
그리고 남자애들이 인형을 갖고 노는게 부끄럽다는 이유로 나온 이름이 바로 '액션 피규어'라는 사실
닌자거북이도 장난감 팔려면 애니부터 나와야된다고 해서 나온 애니 시리즈지 문제는 너무 잘나가서 아직도 87닌거를 뛰어넘는 닌거가 안나오고 있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