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줄인데 심각했음. "국밥 한그릇에 2만 5천원이고, 공깃밥이 5000원이니까..." 라고 대사 한줄 지나가는데 그게 무척 끔찍했음. 국밥 가격이 왜그래?
한 9개월쯤 뒤의 일인가보지
공깃밥 5000원은 진짜 끔찍하군
국밥 가격은 뭐 한 10년쯤 뒤라고 하면 그럴 수 있어. 근데 공깃밥이 호러다.
1인분 식사들이 대부분 1만원을 넘어간 시점에서 난 물가인상에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기로 했음
성경 요한계시록의 포 호스맨 항목을 작가가 읽었나 하루 일당(1데나리온)으로 밀 한되요 하루 일당으로 보리 석 되로다 하루 일당으로 일가족 4명의 한끼 식사도 사먹이기 힘든 시대가 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