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헤일 메리의 주인공 ____ ____.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우주선 안에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다.
음...저 사다리는 10피트짜리군.
10피트? 그럼 난 미국인, 영국인, 캐나다인, 아니면 라이베리아인이군.
...LA부터 뉴욕의 거리가 뭐였지? 3000마일.
음, 마일을 쓰는 걸 보면 난 캐나다인은 아니네.
...라이베리아가 야드파운드를 쓰는 건 알지만 내 이름은 모르다니.
자, 여기에 있는 온갖 과학 장비들...난 이걸 어떻게 쓰는 건지 알고 있고,
과학적인 계산을 할 땐 본능적으로 미터법을 쓰지.
그럼 난 과학자로군. 미국인 중 미터법을 쓸 줄 아는 건 과학자뿐이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야드파운드 법이 이렇게 추리에 사용될 줄은...
그리고 그의 정체는 우주선에 탄 미국 ㅁㅇ상이었다
ㅁㅇ 상은 따른 나라에 팔아야하니 미터법을 알아야 하는군!
와 추론과정 재밌게 묘사했네
뭐야 저 족같은 마일 단위를 쓰는 나라가 미국만이 아니었던 거야?
계량 때문이겠지 약 정제 하는데 야드파운드 쓰면 약이 들쭉날쭉 할거 아냐
노답 단위로 추리가 되버리네
뭣
와 추론과정 재밌게 묘사했네
그리고 그의 정체는 우주선에 탄 미국 ㅁㅇ상이었다
시즈카나
뭣
시즈카나
ㅁㅇ 상은 따른 나라에 팔아야하니 미터법을 알아야 하는군!
아니 화학자 비스무리 한거긴 한데 음지야 왜?
이자식 과학자는 잠재적 ㅁㅇ상이라고
모쿠카카
계량 때문이겠지 약 정제 하는데 야드파운드 쓰면 약이 들쭉날쭉 할거 아냐
ㅁㅇ을 야드파운드로 계량하면 단위가 너무 커져서
개쩌는 반전이네
야드파운드에는 그램 이하에 해당되는 단위가 없어서..
실제 소설(혹은 영화) 스토리가 그렇지는 않아...
노답 단위로 추리가 되버리네
뭐야 저 족같은 마일 단위를 쓰는 나라가 미국만이 아니었던 거야?
영국이 먼저 썼지만 진작에 바꾸기 시작해서 지금은 미터법이 더 편한 상태
영국이 인치 파운드였으며 그게 전성기 영국 식민지들에 도입되었을테니까
전부다는 아니지만 이래저래 다 쓰는 단위들이긴 하잖음 파일럿, 잠수부는 피트 쓰고 운송업자들은 배럴쓰고 모니터 등은 인치 쓰고 항해사들은 해리 쓰고...
자신의 국적 하나 알아내는데 너무 두뇌를 풀가동하는거 아니냐
헤일메리 재밌지 세번 읽음
이양반 기억상실로 시작해서 자기 정체 추리하고 또 무언가 볼 때 과거 기억 되찾아가면서 스토리에 과거 이야기가 부분부분 같이 진행되는게 재밌었어 근데 진짜 재밌는건 개인적으로 중반부부터
헤일메리 재밌는데 피트랑 마일을 종종 써대서 '이건 몇 피트고' 하면 잠깐 뇌정지옴 ㅋㅋㅋ 수치 변환하고 다시 읽어야 해서 ㅋㅋㅋㅋ
소설 재밌게 읽어서 영화 너무 기대 중
책 너무 재밌게 읽어서 영화 기대하는중. 실제 묘사 궁금한 부분도 많고. 입체적인 전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아니 지식은 있는데 기억이 없다니
찾아봤는데 마션 작가 작품이구나
캐나다인 아닌 거는, 캐나다는 SI랑 미국 단위계를 혼용해서 쓰는데, 피트 인치는 잘 쓰다가, 자동차 계기판과 표지판이 km로 나와있어서 그런 지 도시 간 거리 같은 건 km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