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터넷 소설 사이트 monogatary.com에서 개최된 공모전
'모노콘2019'의 '소니 뮤직 상' 수상 작품을 음악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원작은 해당 공모전의 수상작인 호시노 마요의 〈타나토스의 유혹〉.
제목인 〈요루니 카케루(夜に駆ける)〉는 밤으로 달린다는 뜻으로, 두 주인공이 밤하늘로 몸을 던지는 모습을 암시하는 표현
가사의 내용과 MV가 동반자살을 소재로 삼고 있으며, 자극적이거나 직접적인 것이 아닌, 어느 정도 우회적으로 묘사되어 있고
감성적인 연출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되려 우울해질 수 있다. MV에도 우울전이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