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
비엔나... 빈..... 오스트리아..... 히틀러....?
뭐 옛날사람들은 커피에 계란타먹었다며
갸악 기름떳어
요즘 카페에서 아인슈페너니 뭐니 하는게 보통 비엔나커피 저렇게 먹으면 소시지 쏟은 커피맛 무언가
비엔나 커피 하니까 요즘 파는곳을 못봤네;;; 진짜 대인기였는데
에쏘?냐 아니냐?
갸악 기름떳어
커피 기름이야
뭐 옛날사람들은 커피에 계란타먹었다며
술에도 계란 타먹더라
계란노른자... 그거 타먹으면서 모닝커피라고 팔던 다방 할머니 생각남 어쩌다 얼굴 터서 일주일에 한번씩 마시러 다녔는데 갑자기 문닫고 을씨년스럽게 부숴져있어서 놀랬지.... 알고보니 건물주셨어..
쌍화탕에 타먹어야 제맛인데...
요즘 같은 아메리카노 커피가 아니라 양은 주전자에 커피 가루 넣고 석유난로 위에 몇시간 우린 부동액맛 커피를 그냥 먹기 힘들어서 이것저것 넣어 먹다가 아침에 영양 보충 하하고 계란 노른자를....
비엔나 커피 하니까 요즘 파는곳을 못봤네;;; 진짜 대인기였는데
따듯한 아인슈페너 먹고 싶은데 프렌차이즈에서 파는건 죄다 콜드브루더라
요즘은 아인슈패너라고 불러
뜨거운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려서 바로 안녹고 유지되려면 싸구려 식물성 휘핑이 아니라 동물성 크림을 써야하는데 단가때문에 그렇게 못함 그래서 원래 차가운 콜드브루 위에 싸구려 휘핑 올림
어째 개인 카페에서만 보인다 싶었는데 그래서 그런거였나
이게 요즘 유행이야? 함.. 먹어볼까...?
비엔나... 빈..... 오스트리아..... 히틀러....?
맥주...계엄...입법부 마비... 어?
SA?
나네..?
비엔나에서 히틀러로 결론이 나다니, 당신이야말로 나치에 어울리는 인재입니다
용산으로 뛰어가야해...?
진짜 비엔나 커피는 이쪽입니다
콘파냐랑 무슨 차이지
키웠으니 아끼라
에쏘?냐 아니냐?
그렇구나
아인슈페너쪽이 에스프레소샷이랑 크림 양이 더 많은 정도의 차이
이건 그 블로우잡 아님?
아인슈페너는 기원이 커피 식지 말라고 위에 크림을 올려 둔 것이라서, 크림은 일종의 뚜껑이에요. 콘파냐는 에스프레소 위에 설탕이나 아이스크림 대신에 크림을 올린거라서 함께 먹는 방식이구요.
아인슈페너 = 비엔나커피가 아니었네?
다른말로 아인슈페너
요즘 카페에서 아인슈페너니 뭐니 하는게 보통 비엔나커피 저렇게 먹으면 소시지 쏟은 커피맛 무언가
저건 커피가 아니라 그레이비소스나 데미그라스소스여야해 제발
케챱도 없는데 어떻게 먹음?
비엔나를 일본어로 윈-나라고 발음을 해서 처음엔 위너를 일본식으로 발음한건가? 무슨 승리자라는거지?하고 오해한적이 있음.
타케마루.. 컨셉으로 올린건 아니..겠지?
맛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