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형식은 92식 8톤 견인차 니쿠(ニーク)
구 일본 제국 육군의 중형전차 89식 중전차의 파생형으로, 96식 150 mm 곡사포를 비롯한 야포 또는 전투기를 견인하는데 사용된 트랙터이다.
전후 한반도 내에 남아있던 1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유실되었다.
그 남은 1대의 차량은 현재 육군기계화학교 내에 전시중이다.
구 일본 제국 육군이 주로 사용했던 황토색/올리브색 도색이 아닌 국군이 사용했던 옅은 연두색 페인트로 칠해진 것을 보아 단순히 방치된 걸 가져온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핟 퇴역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출처: 나무위키)
다만 상부 엔진룸, 조종석이 모두 유실되었으며, 측면 궤도 상면 로드휠도 3개 유실되고 변속기, 엔진 블럭, 차체 및 구동륜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그럼 남았다고 할 수 있는건가?
비 더맞히면 진짜 썩겠는데.......
그정도면 89식이 남은게 아닐까?
솔직히 전차라고 하기엔 좀 민망한 토라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