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인 이름 관련해서 중섭판(守岸人) 글섭판Shorekeeper 일섭판(ショアキーパー) 다 이름에 해안(岸, Shore, ショア) 관련 단어 들어가있는데 한국판만 쏙 빠진 게 아쉽다면 아쉽달까 공식명칭 뜨기 이전에 커뮤에서 돌던 번역인 해안지기라는 이름 참 좋았는데
비치감시자 안된것만 해도 다행인걸로
이게 다른 국가쪽은 방랑자의 명칭이 표박자, 즉 표류자 비슷한 명칭이라서 해안지기를 해도 연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방랑자라서 더 안와닿다보니 파수인 번역이 얻어걸린것 같긴하지만 오히려 더 맞는 번역임
난 파수인이 그나마 사람이름 같아서 제일 낫더라고
스토리 다 보고 나면 검은해안의 파수인에서 방랑자의 파수인이 되는거라서 한국 쪽이 좀 더 와닿는 명칭이긴 함
비치감시자 안된것만 해도 다행인걸로
대신 해안키퍼를 드리겠습니다
스토리만 봐도 '해안'이라는 게 꽤 의미 있다는 걸 알 텐데 말이지
난 파수인이 그나마 사람이름 같아서 제일 낫더라고
-블랙게이트수호자-
해안 지키미
해안 더 키퍼가 아닌게 어디야
블랙 해안 더 키퍼
스토리 다 보고 나면 검은해안의 파수인에서 방랑자의 파수인이 되는거라서 한국 쪽이 좀 더 와닿는 명칭이긴 함
루리웹-3943094897
이게 다른 국가쪽은 방랑자의 명칭이 표박자, 즉 표류자 비슷한 명칭이라서 해안지기를 해도 연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방랑자라서 더 안와닿다보니 파수인 번역이 얻어걸린것 같긴하지만 오히려 더 맞는 번역임
갠적으로 호감도 만렙 문서 보면서 파수인이란 번역명이 무난한 선택이었단 생각 들면서도 아쉽다고 느꼈음.. '그저 해안 기지를 지킨단 뜻이 아닌 떠도는 여행자를 지키는''저라는 해안'이란 대사가 해외명칭들 아래선 의미가 더 깊어지는데 한국판은 그냥 평범한 고백 느낌이다보니
고렇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