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작품이라 벌써 8년이 지남
'내가 그렇게 컸나?'
'렉킹 버스트!!'
(머쓱)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있으신가요?"
"어... 12화네요."
울트라맨 지드 12화 [나의 이름]
베리알의 부하 후쿠이데 케이에 의해 지금까지 모아온 캡슐을 제로만 빼고 모조리 빼앗긴 상황에서
변신조차 할 수 없는 상태로 목숨만 부지한 상태로 버려진 리쿠가 어떻게 지구에서 살아왔는지 밝혀지는 에피소드
당시 공무원으로서 버려진 아이에게 리쿠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의 성을 붙여준 아사쿠라 스이가
울트라맨 아버지의 리틀스타 보유자로서 꼭 살아남아 달라는 자신의 소원을 리틀스타와 함께 리쿠에게 전달
최후의 희망으로서 기동한 울트라의 아버지의 캡슐과 남겨진 울트라맨 제로 캡슐을 매그니피센트로 퓨전라이즈한 뒤
자신을 끝장내러온 후쿠이데 케이에게 반격하여 쓰러뜨림
그리고 매그니피센트의 변신구호는 [지켜낸다. 희망]인데 위에도 적었듯이 매그니피센트가 희망 그 자체였기 때문
개인적으로 나도 이 에피소드가 제일 기억에 남음
리쿠는 陸(뭍 륙) 즉 대지를 뜻하는데
대지 위에 두 발로 서서 굳건하게 잘 살아가란 의미로서 지었다고 함
리쿠군 마지막 촬영 끝나고 지드 한테 꽃다발 받으면서 울던게 어제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