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가 이미 삼룡이던 오즈마3기사던 환요오괴던 사도 밑 따까리들은 지금 와선 적 취급도 안할 정도로 진짜 존나게 쎈 상황이라
일단 저 새끼 죽여도 아무 문제가 없다 확정되는 순간 진짜 초살내버리니까
스토리 어떻게든 진행시키려고 이미 모험가 도착했을 땐 모든 사태가 다 저질러져 있어서 뒷수습하면서 조금씩 따라잡는 거만 나옴
신전은 이미 급습 당했다 배에 있는 애들은 이미 다 변이했다 호수도 이미 싸움 벌어진지 한창됐다 죽여야하는 게 아군이었다
그러니 안개신도 그렇고 이 다음 베누스랑 디레지에도 그런식으로 계에에속 질질 끌리다 보스 잡고 땅 해결하게 될 거고
안 그럼 진짜 적 간부급 애들은 지금은 순삭나서 뭐 전개가 안되니까 ㅇㅇ
ㅋㅋ 모험가가 달려오니까 빌런 입장에서 타임어택임 급하다 급해
템 내놔!!!! 하면서 무기 들고 눈 벌개져있는 놈들
이게 심지어 보이는 족족 죽일수도 없는게 그림시커새기들이 저질러놓은게 있어서 아 이새끼들 죽였다가 카운트다운 땡겨지면 ㅈ되는데? 가 바로 나오고. 그렇다고 반만 죽이자니 그러려면 백해시즌마냥 모험가에대한 정보가 없어야되는데 이미 쳐맞은새끼들이 수두룩해서 정보가 퍼진상황이라 그것도 안됌. 총체적 난국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내 황혼전 던전이름 보면 디레지에 레이드까지 무난하게 답답한구도로 갈듯
사실 이전 같았으면 조금 답답해도 빌드업단계라 어쩔 수 없나보다 하고 어떻게든 참고 넘어갔을텐데 하필 이전 스토리가 기존의 떡밥 푸는 거 하나 없이 새로운 떡밥만 양산하는 백해 & 답답함 끝판왕인 안개신 레이드라서 거의 1년반을 참고 있던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니 선계 업데이트까지 기다린 시기를 생각하면 2년인가
죽음의 신전에선 '신전무너질까봐 힘조절 하나?' 생각하게 만드는 느긋함!